[엄마탄생3] 3. "그냥 하는거"라는 마법 같은 말
2024/11/09
김연아 선수가 했던 말이다. 그러게. 그냥 하면 됐는데.. 왜 그렇게 많이 고민하고, 또 왜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그냥 하는거지
뭔가 할 때 그냥 하는거지. 여러 이유나 조건을 생각하며 할 필요는 굳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할 때, 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과 이유를 갖다대며 힘들어 하지 않던가.
별말 아닌거 같으면서, 무릎을 딱 치게 하는 말이었다. 그래. 이거 괜찮네. 이렇게 한번 살아보자. 하며 나도 따라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 간단 명료한 말은 순간순간 나를 움직이는 마법의 말이 되었다. 게다가 때때로 설득의 말이 되기도 한다.
그냥 하는거야. 그러면 돼.
우습지만 그동안 하기 제일 싫었던 일이 바로 '빨래 개기'였다. 빨래를 담당하는 세탁기에 이어, 이사오면서 마련한 건조기는 빨래를 널고 걷는 수고를 줄여주었다. 문제는 빨래를 개고, 각각...
@수지 감기 걸려서 약기운에 *.* 헤롱거립니다.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며칠을 ㅠㅠ. 흑흑. 그래도 힘차고 좋은 한주 되셔요 : )
....
@천세곡 앗!!! 그런 좋은 수가! 있군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 ㅠ 매일의 일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도 반쯤 널부러진 빨래를 지금 개는 중입니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다들 하기 싫은데 그냥 하는거겠죠. 자몽님 글에 천배 만배 공감하고 갑니다. ^^
참고로 저는 건조기 다 돌면 문만 열어 넣고 며칠 내비둬요.
그리고 다음날 부터 그 안에서 하나씩 꺼내 입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자몽 님, 완전 공감.. 빨래개기 저도 귀찮은 일 중 하나랍니다. 하하.
근데 글쓰기는 생각처럼 막 안 돼더라구요.
막상 시작은 했는데.. 겨우 네 줄쓰고 ..ㅠㅠ
저녁은 잘 드셨지요?
전 이제 잘 준비합니다. 8시만 되면 몸이 땅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에요.
막상 침대에 누우면 핸드폰 볼거면서.. 히융..
자몽님도 편안한 밤 되시길요.!!
@JACK alooker 지금도 개기 싫은 빨래를 개는 중입니다 ^^;; 개다가 댓글쓰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적적(笛跡) 매일 해야하는 일은.. 다 하기 귀찮고 싫어요 ㅠ. 마법봉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고 있죠. 목이 조금 부어서 어제부터 감기약 먹는데 헤롱헤롱 합니다 +.+
빨래도 쌓아놓고요. 줄여야 하는 바지랑 옷도 쌓아놓고 ㅠ.
....
@콩사탕나무 적당히 하고 사는데도 이러네요. 택배 풀다가, 빨래감 깔고 앉아서 댓글 쓰고 있어요. 감기님이 오셨는지 ㅠ 목이 까슬거려서 집에 상비약 먹고 있어요. 쌍화탕도 한병 마시려구요. 아.. 빨래가 젤로 귀찮아요.
멋지기로는, 콩님이 더 멋지죠b
....
@진영 우왓! 역시.. 진영님 쏘쿨bb
지금 내가 하는게 맞는데 ㅠ 하기가 엄청 싫으네요. 감기약 기운에 잠이 솔솔 쏟아지는 오후입니다.
.....
모두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D
저도 그와 비슷한 좌우명 같은게 있는데...
<어차피 할 일이면 지금 해라 >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한다 >
바구니에 그대로 둔 마른 빨래들이 말을 거는 것 같아요.
“그냥 해!! 얼른”
아휴 ㅎㅎㅎ 저도 청소나 설거지 보다 빨래 개는 게 젤 싫어요ㅠ 뭔가 비생산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안하면 불편하고 지저분하고ㅠ 그냥 하고 치워야겠어요^_^
평범한 일상 속 엄청난 진리를 발견한 @청자몽 님 멋져요!^_^ 그냥 하자고요!
요즈음 저 말을 몸에 붙이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냥 하자
아침 산책을 출근을. 글쓰기를.
단순한 생각이 주는 힘을 느끼면서
근데...
오늘 빨래는 다 개고 잘 수 있을지 모르겠어욤^^
힘들 때에도 그냥 하는 경지까지 나아가신 @청자몽 님 축하합니다.👍
@청자몽 님, 완전 공감.. 빨래개기 저도 귀찮은 일 중 하나랍니다. 하하.
근데 글쓰기는 생각처럼 막 안 돼더라구요.
막상 시작은 했는데.. 겨우 네 줄쓰고 ..ㅠㅠ
저녁은 잘 드셨지요?
전 이제 잘 준비합니다. 8시만 되면 몸이 땅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에요.
막상 침대에 누우면 핸드폰 볼거면서.. 히융..
자몽님도 편안한 밤 되시길요.!!
@JACK alooker 지금도 개기 싫은 빨래를 개는 중입니다 ^^;; 개다가 댓글쓰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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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笛跡) 매일 해야하는 일은.. 다 하기 귀찮고 싫어요 ㅠ. 마법봉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고 있죠. 목이 조금 부어서 어제부터 감기약 먹는데 헤롱헤롱 합니다 +.+
빨래도 쌓아놓고요. 줄여야 하는 바지랑 옷도 쌓아놓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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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나무 적당히 하고 사는데도 이러네요. 택배 풀다가, 빨래감 깔고 앉아서 댓글 쓰고 있어요. 감기님이 오셨는지 ㅠ 목이 까슬거려서 집에 상비약 먹고 있어요. 쌍화탕도 한병 마시려구요. 아.. 빨래가 젤로 귀찮아요.
멋지기로는, 콩님이 더 멋지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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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우왓! 역시.. 진영님 쏘쿨bb
지금 내가 하는게 맞는데 ㅠ 하기가 엄청 싫으네요. 감기약 기운에 잠이 솔솔 쏟아지는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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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D
바구니에 그대로 둔 마른 빨래들이 말을 거는 것 같아요.
“그냥 해!! 얼른”
아휴 ㅎㅎㅎ 저도 청소나 설거지 보다 빨래 개는 게 젤 싫어요ㅠ 뭔가 비생산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안하면 불편하고 지저분하고ㅠ 그냥 하고 치워야겠어요^_^
평범한 일상 속 엄청난 진리를 발견한 @청자몽 님 멋져요!^_^ 그냥 하자고요!
@수지 감기 걸려서 약기운에 *.* 헤롱거립니다.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며칠을 ㅠㅠ. 흑흑. 그래도 힘차고 좋은 한주 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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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앗!!! 그런 좋은 수가! 있군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 ㅠ 매일의 일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도 반쯤 널부러진 빨래를 지금 개는 중입니다.
저도 그와 비슷한 좌우명 같은게 있는데...
<어차피 할 일이면 지금 해라 >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한다 >
요즈음 저 말을 몸에 붙이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냥 하자
아침 산책을 출근을. 글쓰기를.
단순한 생각이 주는 힘을 느끼면서
근데...
오늘 빨래는 다 개고 잘 수 있을지 모르겠어욤^^
힘들 때에도 그냥 하는 경지까지 나아가신 @청자몽 님 축하합니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다들 하기 싫은데 그냥 하는거겠죠. 자몽님 글에 천배 만배 공감하고 갑니다. ^^
참고로 저는 건조기 다 돌면 문만 열어 넣고 며칠 내비둬요.
그리고 다음날 부터 그 안에서 하나씩 꺼내 입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