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4박 5일의 명절 연휴를 지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긴 연휴 덕분에 양가 부모님 댁에 이틀씩 머무를 수 있었다. 친정아버지께서 멀리 있는 사위는 절대 안 본다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한 적이 있다. 어디 그것이 부모 마음대로 되는가? 가까이 사는 사위를 봤더니 멀리 가버렸다며 여태 배신감을 토로한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보내는 흥성거리는 시간들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했다. 하지만 명절을 보내고 내 집에서 보내는 개천절은 더욱 소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태극기를 달았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집에 들른 영사 아주머니께 홀려 '만화 한국사 전집'을 구입하신 적이 있다. 책에서 가장 처음 본 이야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환웅이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 내려와 홍익인간의 뜻을 세우고 인간을 다스렸...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보내는 흥성거리는 시간들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했다. 하지만 명절을 보내고 내 집에서 보내는 개천절은 더욱 소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태극기를 달았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집에 들른 영사 아주머니께 홀려 '만화 한국사 전집'을 구입하신 적이 있다. 책에서 가장 처음 본 이야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환웅이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 내려와 홍익인간의 뜻을 세우고 인간을 다스렸...
@리사 님 명절 잘 보내셨죠?!!^_^ 그러게요. 금방 겨울이 오고(날씨는 벌써 온 듯합니다;;;) 12월이라고 떠들썩하다 새해 인사를 하겠죠? ㅜㅜ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말입니다. ㅎㅎ
오늘도, 올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셔요^^
금년도 석달이 채 남지 않았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드는것 같습니다 ㅎㅎ
나이든 만큼 세월이 빨리 흘러간다고 하더니 정말로 눈 깜짝하면 한 해가 금방 지나가 버리는것 같네요 ^^
@수지 님 명절도,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저녁이 되니 바람이 더 쌀쌀하네요. 내일은 5도까지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경량패딩이라도 입어야 할 판이에요. ㅎㅎ
아이들은 이미 감기에 걸렸어요ㅜ 어제 결석하고 오늘은 모두 등교했답니다!!
수지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 따숩게 입으셔요^__^
@미마 님 안녕하세요?!^^
안 그래도 겨울옷을 꺼내셨다는 글을 봤어요 ㅎㅎ
내일 후리스 입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전 오늘 너무 추워서 다 꺼내서 빨래 돌렸어요 ㅎㅎ 빨간날은 늦잠잔다고 못하겟더라구요
@콩사탕나무 님,, 이제 대명절도 지나고 크리스마스 남았네요. 아침은 겨울마냥 춥습니다.
남은 달동안 잘 지내봐욤..!!
아이들이 요때 감기 잘 걸리니 항상 조심하시구요.. 콩님도 조심..^^
@JACK alooker
평소에도 잘 해야 하는데.. 어렵네요 ㅎㅎ
깔끔한 하루 보내셔요^_^
@똑순이
이곳엔 어제 비가 많이 내렸어요. 오늘은 개었는데 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부모님땜에 정신 없으실텐데 옷 정리는 쉬엄쉬엄 하셔요.^^
무사히 지나가는 하루가 되길 빕니다^^
@콩사탕나무 님~ 제가 사는곳은 비가와서 태극기를 달지 못했습니다.
저도 우서 버릴 옷 정리 조금 했네요.
@콩사탕나무 님처럼 정리를 잘하고 싶네요.👍
@진영 앗!!!!! 죄송해요!!! 600 아니고 700 ㅎㅎ
그럼.. 현충일에 정리해도 되지 않나요?!! ㅋㅋㅋㅋ
700미터
@JACK alooker
평소에도 잘 해야 하는데.. 어렵네요 ㅎㅎ
깔끔한 하루 보내셔요^_^
@똑순이
이곳엔 어제 비가 많이 내렸어요. 오늘은 개었는데 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부모님땜에 정신 없으실텐데 옷 정리는 쉬엄쉬엄 하셔요.^^
무사히 지나가는 하루가 되길 빕니다^^
@콩사탕나무 우아..태극기다.
오늘 옷정리 하셨군요. 저도 오늘 반은 꺼내고 거기서 반은 빨고..ㅎㅎ...비까지 오는 바람에 ..적절한 시기에 잘 한것 같아요. ..근데..안과 간다고 외출했는데 아파트 단지에 태극기 단 집이 단 1채더라구요. ㅠ..전에 똑순이님이 올린 글도 생각나고 순간 마음이 어두워졌었어요....ㅠㅠ
금년도 석달이 채 남지 않았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드는것 같습니다 ㅎㅎ
나이든 만큼 세월이 빨리 흘러간다고 하더니 정말로 눈 깜짝하면 한 해가 금방 지나가 버리는것 같네요 ^^
@수지 님 명절도,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저녁이 되니 바람이 더 쌀쌀하네요. 내일은 5도까지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경량패딩이라도 입어야 할 판이에요. ㅎㅎ
아이들은 이미 감기에 걸렸어요ㅜ 어제 결석하고 오늘은 모두 등교했답니다!!
수지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 따숩게 입으셔요^__^
@미마 님 안녕하세요?!^^
안 그래도 겨울옷을 꺼내셨다는 글을 봤어요 ㅎㅎ
내일 후리스 입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전 오늘 너무 추워서 다 꺼내서 빨래 돌렸어요 ㅎㅎ 빨간날은 늦잠잔다고 못하겟더라구요
@콩사탕나무 님,, 이제 대명절도 지나고 크리스마스 남았네요. 아침은 겨울마냥 춥습니다.
남은 달동안 잘 지내봐욤..!!
아이들이 요때 감기 잘 걸리니 항상 조심하시구요.. 콩님도 조심..^^
@콩사탕나무 님~ 제가 사는곳은 비가와서 태극기를 달지 못했습니다.
저도 우서 버릴 옷 정리 조금 했네요.
@콩사탕나무 님처럼 정리를 잘하고 싶네요.👍
700미터
@진영 님 댁은 해발600미터라 한 달 늦게 하셔도 됩니다^_^ ㅎㅎ
명절 잘 보내셨쥬?!!^^
@샤니맘 요즘 광복절에도 잘 안 달더라고요 ㅜㅜ
계절마다 옷 정리하는 것 정말 힘드네요. 혼자 몸일땐 내 옷만 했지... 가족들 옷까지 정리하려니 후덜덜합니다. 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따숩게 가을, 겨울 나자고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