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8
이번에 올케언니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전에는 정말로 온 집 식구가 비누 하나로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모든것을 다 했던 시절이라 눈을 감고 냄새만 맡아도 우리집 식구를 찾을 수 있었던 시절이었던것 같습니다.
비누로 머리를 감던 시절에 집에 있는 TV에서 샴푸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샴푸로 머리를 감으며 머리카락이 찰랑거림을 자랑하는 TV 속 광고는 나도 한번 저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유혹을 느끼기게 충분했습니다.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뭔가 모르는 떡짐이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찰랑거릴 수 있을까?
어느날 올케언니가 장에 갔다가 샴푸 한통 사왔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샴푸는 향도 좋고 정말로 너무 좋았습니다. 머리를 감고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비누로 머리를 감던 시절에 집에 있는 TV에서 샴푸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샴푸로 머리를 감으며 머리카락이 찰랑거림을 자랑하는 TV 속 광고는 나도 한번 저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유혹을 느끼기게 충분했습니다.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뭔가 모르는 떡짐이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찰랑거릴 수 있을까?
어느날 올케언니가 장에 갔다가 샴푸 한통 사왔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샴푸는 향도 좋고 정말로 너무 좋았습니다. 머리를 감고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에스더 김 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죠^^
에스더김님도 같은 추억을 갖고 계시네요~
가난했어도 그 시절이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 하루도 행복하세요~♡
@리사 님~ 맞아요.
우리 다 어려운시절에는 비누로 머리를 감았지요.
저두 생각이 납니다~ ㅎ
짜투리는 스타킹에 모아 사용했구요.
참 먼 옛날의 추억들이네요.
꿀잠 주무셔요 ~♡
@최서우 님, 한국 들어가는 준비때문에 바쁘시죠 ^^ 오늘은 비누 하나로 서우님과 많은 것을 공감하는 하루였네요 ^^
먼길 다녀오시려면 힘들터인데 건강 잘 챙기시고
한국에 가셔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오세요 ^^
짜투리 비누 모아서 스타킹에 넣어 쓰던 기억도 있어요. 비누 향으로 식구 알아차리는것 리사님에게도 있던 일이었군요.
공감하는 글 읽으면서 손바닥 쳐가며 "맞아맞아" 마치 앞에 리사님 있는것처럼 혼자 그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