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임금 인상 자제 해 달라!? 어이없음 그 자체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6/29
ㅁ 대한민국 노동계의 문제점

대한민국에서 뿌리 뽑아야 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고민해봤습니다. 기업들은 성장할 수록 상품의 가격을 올리는데 직원들은 기업이 성장한 만큼 보상을 받지 못하고 포괄임금제라는 제도에서 노동 시간이 길어지며, 대기업의 하청으로 중소기업의 낮은 비용 지급은 엄청난 임금 격차를 야기합니다. 문제는 주 52시간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기에 추후 주 52시간에 대한 것은 기회가 되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포괄임금제
  • 기업들의 성장과 상품 가격 인상율에 못 미치는 월급인상 
  • 대기업 하청문제
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OApHds2yEGQ


대한민국은 노동계에서도 우스꽝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나라입니다. 최근 전경련에서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되면 최대 16만5,000개의 일자리가 증발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인지 검증할 수 없겠지만 한가지 사실은 전경련 중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은 없으며 전부 중견기업 이상의 사람이 노동자를 대표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제가 우스꽝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 것도 실제 최저임금을 논할 필요없는 사람들, 회사의 입장을 주로 대변하는 근로자들이 전문가 행세하며 전면으로 나서는 것이 주객전도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부총리는 이상한 말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요?

"과도한 임금 인상은 고물가 상황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더욱 확대 시키고..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 주시고 생산성 향상 범위 내에서 적정 수준으로 임금 인상이 됐으면 합니다." 라는 망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높은 금리, 높은 물가, 장기적으로 상승하지 않는 임금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물가가 올라 앉은 자리에서 막대한 손해를 보며 월급의 60% 이상을 식료품, 대출이자 등 필수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상황에 서민들만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해당 발언의 문제점

어쩌면 교묘하게도 맞는 이야기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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