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일차 얼룩커입니다. 저는 얼룩소에서 글을 쓰면서 왜 만원을 안주지? 왜 다른 사람들은 내 글을 읽어주니 않는거지? 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유는....단 하나 제 글의 포스팅에도 나와있지만 저는 블로그로 인하여 너무나 큰 배신을 멍청하게 3년 동안 당해 봤습니다. 물론 자연스러운 포스팅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해 쓴 권모술수로만 가득한 포스팅을 말이죠. 결론...아무도 안 옵니다.  댓글이요?  광고라도 몇 개 달아주고 가시면 감사했죠^^ 만원을 진짜 줄지, 안 줄지는 관심 없었습니다. 그걸 제 힘으로 뺏어 올 수 있는 방법도 없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첫 날은 좋아요 하나, 둘째 날은 좋아요 두개, 세째날은 좋아요 세개가 되더니 제 이름도 불러주시고 제가 보는 시선과 얼룩커님들이 보시는 다른 시선에 대해서 많은 댓을을 달아주셨습니다.  내 글에 댓글 달아 주시는게 엄청 큰 감사한 일 아닌가요? 그게 좋은 내용이든, 지적이든 말이죠. 댓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