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샹젤리제
2022/12/07
주말에 샹송 공연이 있어 온 가족이 예약을 하고, 네 식구가 관람을 했다. 프렌치 크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샹송제이의 팀이 보여 준 공연이 첫눈이 내린 주말을 아름답게 장식해주었다.
익숙하지 않은 샹송이지만 감성이 그대로 전해져 마음을 흔들고 갔다. 세시봉, 빠담빠담, 고엽, 마지막 왈츠 등과 같은 샹송을 멋들어지게 부르는 가수와 피아노, 첼로, 색소폰 등의 악기 소리는 황홀했다.
Les Champs-Élysées
샹송을 듣고 있으니 갑자기 고등학교 때 불어 선생님이 생각이 났다. 우리 학교는 제2 외국어로 80프로가 일어, 20프로가 불어를 선택했었다. 나는 그때 막연하게 에펠탑을 떠올리며 불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불어 선생님은 피부가 하얗고 동양적인 긴 눈매를 가진 20대 젊은 여자분이었다. 눈 크기만큼의 두꺼운 아이라인을 그리고 다닌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첫 수...
@에프엠파워 님
섹쉬한 사람 좋아하시는군요? ^_^
@부자줄스 님
오호 기억나요^^
사랑해서 안 될게 너무 많아🎵🎶
갑자기 추억의 노래가 막 떠오릅니다^_^ ㅎㅎ
맞아요. 열아홉 존재만으로도 예쁜나이^^
지금 그 나이의 아이들도 자신이 얼마나 예쁜지 알았으면 좋겠어요^_^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저의 제 2 외국어는 독일어였답니다. 이젠 관사 외우느라 힘들어 했던 기억만 있습니다. 참 신승훈의 노래 때문에 기억나는 이히 리베 디히 는 있네요. 글을 읽으며 19세이던 저의 선택이 바뀌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 일려나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워낙 예쁜 나이라 그 시절이 그립네요. ^^
메르치 볶음아녀~
일어를 하는게 아니라
듣기만 푸아아아아아아
환상마전 최유기는 만화!!!
삼장법사가 섹쉬해~~~
@박수지 님
ㅎㅎ 메르치보끔 ㅎㅎㅎ 🤣🤣
맞아요 당시 그렇게 외우고 그랬쥬?!! ^_^
저는 불어의 ‘R’발음이 ‘흐’ 처럼 발음나던 것만 생각나고 머릿속에서 새하얗게 지워졌어요. ㅋㅋ
오늘 저녁엔 샹송 들으며 멸치볶음 어때요?!! ^_^
저도 불어였는 데 봉주르,, 메르치보끔 밖에는 기억이 않나네요. ㅠㅠ
프랑스배우 아랑드롱 아시나요? 잘생겨셔 자꾸 보게 되는 배우이지요.(쓸데없는 소리)
왠지 흰색원피스를 입고 입을 동그랗게 모아 노래를 부르는 콩사탕님을 상상하니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 샹제리제 라는 노래도 딱 그 구간 멜로디만 기억이 납니다. ㅎㅎ
@noh.nanna 님 안녕하세요^^
따뜻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갈루커 님
아들은 온몸을 꼬고 난리였지만 딸아이는 얌전히 잘 보더라고요. ^^
현재 까막눈이라는 사실 어쩌죠?ㅜㅜㅜ
@스토리 님
스토리님의 17살은 어땠을까요?^^
17살 소녀의 모습을 상상하며 ...
와~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는 수준이군요. 불어를 잘 익히시는 능력이 부러워요.👍
너무 따뜻한글입니다. 다른 가족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따뜻한글입니다. 다른 가족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메르치 볶음아녀~
일어를 하는게 아니라
듣기만 푸아아아아아아
환상마전 최유기는 만화!!!
삼장법사가 섹쉬해~~~
@박수지 님
ㅎㅎ 메르치보끔 ㅎㅎㅎ 🤣🤣
맞아요 당시 그렇게 외우고 그랬쥬?!! ^_^
저는 불어의 ‘R’발음이 ‘흐’ 처럼 발음나던 것만 생각나고 머릿속에서 새하얗게 지워졌어요. ㅋㅋ
오늘 저녁엔 샹송 들으며 멸치볶음 어때요?!! ^_^
@noh.nanna 님 안녕하세요^^
따뜻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갈루커 님
아들은 온몸을 꼬고 난리였지만 딸아이는 얌전히 잘 보더라고요. ^^
현재 까막눈이라는 사실 어쩌죠?ㅜㅜㅜ
@스토리 님
스토리님의 17살은 어땠을까요?^^
17살 소녀의 모습을 상상하며 ...
와~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는 수준이군요. 불어를 잘 익히시는 능력이 부러워요.👍
저도 불어였는 데 봉주르,, 메르치보끔 밖에는 기억이 않나네요. ㅠㅠ
프랑스배우 아랑드롱 아시나요? 잘생겨셔 자꾸 보게 되는 배우이지요.(쓸데없는 소리)
왠지 흰색원피스를 입고 입을 동그랗게 모아 노래를 부르는 콩사탕님을 상상하니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 샹제리제 라는 노래도 딱 그 구간 멜로디만 기억이 납니다. ㅎㅎ
@에프엠파워 님
섹쉬한 사람 좋아하시는군요? ^_^
@부자줄스 님
오호 기억나요^^
사랑해서 안 될게 너무 많아🎵🎶
갑자기 추억의 노래가 막 떠오릅니다^_^ ㅎㅎ
맞아요. 열아홉 존재만으로도 예쁜나이^^
지금 그 나이의 아이들도 자신이 얼마나 예쁜지 알았으면 좋겠어요^_^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저의 제 2 외국어는 독일어였답니다. 이젠 관사 외우느라 힘들어 했던 기억만 있습니다. 참 신승훈의 노래 때문에 기억나는 이히 리베 디히 는 있네요. 글을 읽으며 19세이던 저의 선택이 바뀌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 일려나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워낙 예쁜 나이라 그 시절이 그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