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4
며칠 전에 닭백숙을 해 먹었습니다. 포장 용기에 냄새 제거를 위한 한약재까지 담긴 토종닭을 할인하기에 덜컥 집어 왔습니다. 밀린 집안일을 하다 냉장고 속 웅크리고 앉아있는 닭을 보면 '내가 저걸 왜 사 왔지'라며 후회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수육이나 백숙 같은 음식은 별다른 실력이 필요하지 않는 시간이 만들어주는 요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즐겨하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큰맘을 먹고 장갑을 끼고 닭을 냉장고에서 싱크대로 데려옵니다. 엉덩이에 붙은 기름이 많은 부위도 떼어주고, 속에 남아있는 찌꺼기들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저는 기름이 많은 것이 싫어 닭 껍질은 모두 벗겨버립니다.
그럼 준비 완료입니다. ^^ 바닥이 두꺼운 무쇠 냄비에 닭을 가지런한 자세로 앉히고 한약재 주머니와 파, 마늘을 넣어 푹 끓이면 ...
하지만 수육이나 백숙 같은 음식은 별다른 실력이 필요하지 않는 시간이 만들어주는 요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즐겨하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큰맘을 먹고 장갑을 끼고 닭을 냉장고에서 싱크대로 데려옵니다. 엉덩이에 붙은 기름이 많은 부위도 떼어주고, 속에 남아있는 찌꺼기들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저는 기름이 많은 것이 싫어 닭 껍질은 모두 벗겨버립니다.
그럼 준비 완료입니다. ^^ 바닥이 두꺼운 무쇠 냄비에 닭을 가지런한 자세로 앉히고 한약재 주머니와 파, 마늘을 넣어 푹 끓이면 ...
@리아딘
저도 닭백숙 보다 치킨을 더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었을까요? ㅋ 덜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한 번 해드셔 보세요^^
초봄엔 닭백숙 드시는걸로??^____^
@프시코
와!! 도전 응원합니다!!! 고고씽~~~ ㅎㅎ
지난 번 북어국도 훌륭히 해내셨으니 닭백숙도 잘 하실 거예요. ^^
닭도리탕 보다 쉬울 듯합니다!!^^
부추 잊지 마시고요!!
닭도리탕은 많이 하는데 백숙은 왠지 더 어려워 보여서 한 번도 안해봤는데~
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
부추도 송송송 썰어서!
닭백숙을 좋아하진 않지만 콩사탕나무님이 하신건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백숙 한그릇 먹고 나면 몸보신 제대로 할 거같아요~^^
@지미
물에 담궈 먹음 몸에 좋다잖아요. ㅎㅎㅎ
그래도 애들은 프라이드 취킨이죠?!!^^
담엔 에어 프라이어 요리 갑니다. ^^
지미님 점심 챙겨 먹고 뛰어다니셔요^^
@김형찬
역시 아시는 맛?!! ^_^ 저는 이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청자몽
앗 ㅎㅎ 요리는 빅맥쎄트님이 다시 삼식이 시리즈 시작하실 겁니다. ㅋㅋ
새콤이는 이제 안 아픈가요? 주말 동안 잔업주부!! 고생 많았어요!!
전쟁같은 날들이 지나고 평화가 찾아왔어요^^
점심 맛나게 드세용^^
콩콩아...물에 빠진거 말고
에어프라이로 좀 해서 올리도
레시피 갈키도~아니 왜 자꾸 물에 담궈서 먹냐
요리 시리즈도 강추요! [콩요리] 아닌가.. 이름이 더 근사한게 뭐가 있을까요? 암튼.. @콩사탕나무 요리시리즈 가즈아.
@콩사탕나무 아는 맛이라서 아침부터 군침이 돕니다!^^
@김형찬
역시 아시는 맛?!! ^_^ 저는 이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청자몽
앗 ㅎㅎ 요리는 빅맥쎄트님이 다시 삼식이 시리즈 시작하실 겁니다. ㅋㅋ
새콤이는 이제 안 아픈가요? 주말 동안 잔업주부!! 고생 많았어요!!
전쟁같은 날들이 지나고 평화가 찾아왔어요^^
점심 맛나게 드세용^^
요리 시리즈도 강추요! [콩요리] 아닌가.. 이름이 더 근사한게 뭐가 있을까요? 암튼.. @콩사탕나무 요리시리즈 가즈아.
@콩사탕나무 아는 맛이라서 아침부터 군침이 돕니다!^^
닭도리탕은 많이 하는데 백숙은 왠지 더 어려워 보여서 한 번도 안해봤는데~
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
부추도 송송송 썰어서!
닭백숙을 좋아하진 않지만 콩사탕나무님이 하신건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백숙 한그릇 먹고 나면 몸보신 제대로 할 거같아요~^^
@지미
물에 담궈 먹음 몸에 좋다잖아요. ㅎㅎㅎ
그래도 애들은 프라이드 취킨이죠?!!^^
담엔 에어 프라이어 요리 갑니다. ^^
지미님 점심 챙겨 먹고 뛰어다니셔요^^
콩콩아...물에 빠진거 말고
에어프라이로 좀 해서 올리도
레시피 갈키도~아니 왜 자꾸 물에 담궈서 먹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