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3/04/20
어릴때 보았던 '스피드' 란 영화에서 '키아누리브스'에게 빠져 허욱적 대던 시절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점점더 원숙한 연기를 보여주는 그가 존윅4와 함께 돌아오다니..
화려한 총액션을 보여줬던 전작 존윅들을 재미있게 본터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아주 가~~끔) 평일데이트 장소로  존윅4를 보러 영화관에 갔어요..

세월이 참 많이 흘렀구나싶은 생각도 들었던 존윅4였지만
견자단이란 배우와 함께 이끌어가는 동서양의 액션 조합이 저에겐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네요..
결국 총앞에는 다 스러지지만요^^

우정과 사랑, 복수 등 클리쉐가 조합되어있지만 인간사 다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 늙어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여전히 멋있어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남편과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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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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