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7
산전수전 지나온 날들이 너무 아까워 글로 남기려 한 적 있다.
내 세상이 바뀐 듯 새로운 시선으로 소설같은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적어나가다 어느날 모조리 쓰레기통에 쳐박아버렸다.
글쓰기가 고통이라고 생각하게 된 건
내 세상이 바뀐 듯 새로운 시선으로 소설같은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적어나가다 어느날 모조리 쓰레기통에 쳐박아버렸다.
글쓰기가 고통이라고 생각하게 된 건
고통이 글이 되는 순간 발가벗겨지고 무형의 벽에 갇혀 아무도 관심 없고 모두가 수군거리는 듯한 환청에 시달리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는 사실이 쉽게 적응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분이 별로일 때
글을 쓴다는건 남다른 재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기어코 다시 쓰고 있다.
아마추어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글쓰기란 경험과 간접경험 그리고 귀동냥이다.
글 쓰는 카페, 블로그, 이런저런 플랫폼들을 기웃거리며 또 다른 글옷으로 갈아입는 중이다.
없는 놈이 죽이면 살인이고 있는 놈이 죽이면 정당방위라는 말도 옛 말...
기분이 별로일 때
글을 쓴다는건 남다른 재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기어코 다시 쓰고 있다.
아마추어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글쓰기란 경험과 간접경험 그리고 귀동냥이다.
글 쓰는 카페, 블로그, 이런저런 플랫폼들을 기웃거리며 또 다른 글옷으로 갈아입는 중이다.
없는 놈이 죽이면 살인이고 있는 놈이 죽이면 정당방위라는 말도 옛 말...
기어코 다시
이 말이 저는 좋습니다
@allmankind 첨 뵙는듯 한데
응원까지...
꼭 기억하겠습니다~~~^&^
"쓴다는 것은 고쳐 쓰는 것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버리고 또 고쳐 쓰시는 님을 응원합니다!
내친김에 박수받은 용기로 쭈욱 써 볼라요...
&
어깨에 무리가지않을만큼만 박수...ㅋ
댓글하나에도 이리 정성 가득한 꽃동서의 글솜씨까지 얼릉 세상에서 빛날 그날을 기대해봄요~~~🙏
그럼에도 기어코 다시쓰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 거듭된 퇴고의 고통을 인내하고 난 다음의 환희를 두 손에 담뿍 받아 안게 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
그럼에도 기어코 다시쓰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 거듭된 퇴고의 고통을 인내하고 난 다음의 환희를 두 손에 담뿍 받아 안게 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
내친김에 박수받은 용기로 쭈욱 써 볼라요...
&
어깨에 무리가지않을만큼만 박수...ㅋ
댓글하나에도 이리 정성 가득한 꽃동서의 글솜씨까지 얼릉 세상에서 빛날 그날을 기대해봄요~~~🙏
기어코 다시
이 말이 저는 좋습니다
"쓴다는 것은 고쳐 쓰는 것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버리고 또 고쳐 쓰시는 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