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우리집밥이였다!!

헬시
헬시 · 건강한 헬thy
2023/07/25
저는 전주에 일하면서 살다가 3년전에 일하러 서울에 올라왔어요!
처음에는 서울의 모든게 신기했고, 즐거웠고, 사먹는 음식 모든게 맛있었어요
원래 음식 해먹는걸 너무 귀찮아했던 사람이라,, 항상 집에서도 외식하고싶고
뭔가 집에서 먹는 음식 말고 새로운 음식을 먹고싶어했어요ㅜㅜ

그런데 3년을 서울에서 거의 매번 끼니를 사먹다보니., 점점 맛이 너무 다 똑같고
질리고,,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상황까지 왔답니다...ㅋㅋㅋㅋ
물론 해먹으면 되지만 매번 해먹을 수 없기때문에..ㅠㅠ

그냥 그런거 있잖아요.. 전라도는 맛없는 음식이 없는..
어렸을때는 엄마가 바쁠때 흰밥에 김치종류의 반찬만 꺼내서 뚝딱 먹는 모습을
보며 왜 맛없게 먹지? 생각을 했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집에 한번씩 내려가면 고기반찬이 없더라도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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