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써 퇴임을 하셨어요? 아직 프로젝트 한두 번은 맡아서 하실 나이입니다.
명예퇴직이네. 프로젝트는 안 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아. 제 때 못해 내면 돈 게워내야 해. 시키는 대로 하는 보조연구원들에게 준 돈까지 내놓기도 하는 모양이더군. 월급 통장 거머쥔 안주인이 협조하지 않으면 난감한 모양이더군.
(2)
바이든은 벌써 80대이고 1946년 생 트럼프도 80줄이 머잖았어요.
미국 대통령은 정년이 따로 없네.
(3)
'벌써'는 전남에서는 '보', 버러'라는 표현을 쓴다고 해요. 전남 순천댁에게 물어봐야 써겠어요.
경남은 '버'를 말한다고 하네. 전남 고흥반도 방언이 궁금해.
(4)
거란문자에 '옛적'의 '예[古]'가 '벌'이다. 금나라 때 쓰인 거란문자 《낭군행기》(1134)에 '벌'(古)이 보인다....
벌써 퇴임을 하셨어요? 아직 프로젝트 한두 번은 맡아서 하실 나이입니다.
명예퇴직이네. 프로젝트는 안 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아. 제 때 못해 내면 돈 게워내야 해. 시키는 대로 하는 보조연구원들에게 준 돈까지 내놓기도 하는 모양이더군. 월급 통장 거머쥔 안주인이 협조하지 않으면 난감한 모양이더군.
(2)
바이든은 벌써 80대이고 1946년 생 트럼프도 80줄이 머잖았어요.
미국 대통령은 정년이 따로 없네.
(3)
'벌써'는 전남에서는 '보', 버러'라는 표현을 쓴다고 해요. 전남 순천댁에게 물어봐야 써겠어요.
경남은 '버'를 말한다고 하네. 전남 고흥반도 방언이 궁금해.
(4)
거란문자에 '옛적'의 '예[古]'가 '벌'이다. 금나라 때 쓰인 거란문자 《낭군행기》(1134)에 '벌'(古)이 보인다....
@에스더 김 혹시 나이 드신 분은 아실지도 모릅니다.
'벌써'를 경남에는 '버'라고 하는군요.
처음 알았어요.
귀한 정보네요.
평안한 밤 되셔요 ~^^
'벌써'를 경남에는 '버'라고 하는군요.
처음 알았어요.
귀한 정보네요.
평안한 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