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래 다른 증상으로 의심하고 심리검사를 받았다가, 제가 심각한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처가 좀 늦기도하고,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바람에 결국 병원신세를 졌는데, 다시금 생각해도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존감과 의지가 무너지고 있었고, 곯아터진 후에는 좀처럼 회복할 수 가 없어니까요.
한참 악화되는 중에는 별에 별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스스로를 옥죄이는게 정말 힘들었고, 회복중인 지금도 가끔 과거의 트라우마나 우울증이 악화되게 된 계기가 떠오르면서 부정적인 마음이 고개를 들이밀 때가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제가 정말 회복될 수 있을까, 나아가서 자립할 수 있을까하고 의심하는 시간이 많아요. 그래도 과거에 분명 잘 지내던 시기도 있었기에 언젠가 다시 그때처럼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주위 도움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기적으로 사는건 지금도 쉽게 되지않네요.^^;
오늘도 어떻게든 어제보다 조금 더 힘을 내보려고합니다. 언젠가 저도 자신만의 일을 찾아서 말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좋겠네요.
요즘분들은 우울증이 많은거 같아요. 우울증은 햇빛과 관련이 많아요.
하루에 20 -30분정도 햇빛을 봐야 합니다.
햇빛을 안보면 밤에 잠도 잘 못자서 불면증이 생겨요
얼굴 타는게 싫다면 모자쓰고 팔이나 다리는 노출해 주세요.
제가 불면증이였어요. 특히 오전에 빛치는 햇빛이 좋아요.
오후는 2번째 아침에 해가 올라와서 낮12시까지의 햇빛이 좋다고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제가 응원해요.
@김병관
안녕하세요.
동생분 생각나셨군요.
그 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극단적인 아픔들로 좋은 교훈들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감사하며 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진심 꾹꾹 눌러 담으신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
동생분들의 건강도 응원합니다!!
저는 본래 다른 증상으로 의심하고 심리검사를 받았다가, 제가 심각한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처가 좀 늦기도하고,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바람에 결국 병원신세를 졌는데, 다시금 생각해도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존감과 의지가 무너지고 있었고, 곯아터진 후에는 좀처럼 회복할 수 가 없어니까요.
한참 악화되는 중에는 별에 별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스스로를 옥죄이는게 정말 힘들었고, 회복중인 지금도 가끔 과거의 트라우마나 우울증이 악화되게 된 계기가 떠오르면서 부정적인 마음이 고개를 들이밀 때가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제가 정말 회복될 수 있을까, 나아가서 자립할 수 있을까하고 의심하는 시간이 많아요. 그래도 과거에 분명 잘 지내던 시기도 있었기에 언젠가 다시 그때처럼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주위 도움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기적으로 사는건 지금도 쉽게 되지않네요.^^;
오늘도 어떻게든 어제보다 조금 더 힘을 내보려고합니다. 언젠가 저도 자신만의 일을 찾아서 말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잘 해쳐 나아갈수있을겁니다!! 아직 세상에는 내가 하고 싶은것 많이있으니까요!! 꼭! 후회 없이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좋아하는것들이요!! ^^
제동생들도 몇년째 우울증 치료받으면서 제가 해주는 얘기가 아직 세상에는 좋은것들이 많다고 그리고 재미있는것들이 많다고 그렇것도 다해봐야지 얘기를 해주면서 동생들에 긍정적인 말을 해줍니다! 그래서 동생들이 각자 여행도 가보고 이쁜곳 찾아 다니더라고요^^ 미혜님도 내가 좋아하는것 하고싶은것들 많이 해보셔요!! 할수있읍니다!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을 되돌아 볼수가 있자나요! 아직 젊으시니까요! ^^ 할수있어요 홧팅입니다! ^^
원래 남들에게 착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는 좀 어리석을 만큼 우둔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은 속상하고 서운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그런 말 못하고 살잖아요. 얼룩소에서 느껴지는 미혜님의 모습은 언제나 따뜻하고 이해심, 배려심이 많아 보이세요. 잘은 모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신 만큼 행복한 시간이 분명 기다릴 겁니다. 저는 인과응보를 믿는 사람이거든요. 언제 어떤 방법으로든 복 받고 행복하실 겁니다. 미리 축하드려요~~^^
요즘분들은 우울증이 많은거 같아요. 우울증은 햇빛과 관련이 많아요.
하루에 20 -30분정도 햇빛을 봐야 합니다.
햇빛을 안보면 밤에 잠도 잘 못자서 불면증이 생겨요
얼굴 타는게 싫다면 모자쓰고 팔이나 다리는 노출해 주세요.
제가 불면증이였어요. 특히 오전에 빛치는 햇빛이 좋아요.
오후는 2번째 아침에 해가 올라와서 낮12시까지의 햇빛이 좋다고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제가 응원해요.
@치료중인 전신님
안녕하세요.
저도 공감이 많이 됩니다.
이겨내는 게 넘 힘들고 혼자는 무서워서 있지 못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완치는 아니지만 이제는 그 아픔으로 얻은 교훈과 시야의 확장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픔이 주는 깨달음이 가장컸습니다.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는 본래 다른 증상으로 의심하고 심리검사를 받았다가, 제가 심각한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처가 좀 늦기도하고,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바람에 결국 병원신세를 졌는데, 다시금 생각해도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존감과 의지가 무너지고 있었고, 곯아터진 후에는 좀처럼 회복할 수 가 없어니까요.
한참 악화되는 중에는 별에 별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스스로를 옥죄이는게 정말 힘들었고, 회복중인 지금도 가끔 과거의 트라우마나 우울증이 악화되게 된 계기가 떠오르면서 부정적인 마음이 고개를 들이밀 때가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제가 정말 회복될 수 있을까, 나아가서 자립할 수 있을까하고 의심하는 시간이 많아요. 그래도 과거에 분명 잘 지내던 시기도 있었기에 언젠가 다시 그때처럼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주위 도움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기적으로 사는건 지금도 쉽게 되지않네요.^^;
오늘도 어떻게든 어제보다 조금 더 힘을 내보려고합니다. 언젠가 저도 자신만의 일을 찾아서 말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좋겠네요.
@동화
네네 감사합니다. ^^
지금은 잘 이겨내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동화님의 앞날도 응원합니다.
요즘분들은 우울증이 많은거 같아요. 우울증은 햇빛과 관련이 많아요.
하루에 20 -30분정도 햇빛을 봐야 합니다.
햇빛을 안보면 밤에 잠도 잘 못자서 불면증이 생겨요
얼굴 타는게 싫다면 모자쓰고 팔이나 다리는 노출해 주세요.
제가 불면증이였어요. 특히 오전에 빛치는 햇빛이 좋아요.
오후는 2번째 아침에 해가 올라와서 낮12시까지의 햇빛이 좋다고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제가 응원해요.
@남상환
따뜻한 토닥임 감사해요.^^
@꼬꼬마오이
공감합니다.
저도 모르게 사람들을 안 믿는 병을 얻은 듯 하여 속상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위로와 격려 얻어가시길 바래요.
댓글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토닥토닥 할게요...
저 또한 어린시절에 정을 주던 친구들이 나의 호의를 권리마냥 당연시여기고 했던 경우가 태반이라 요즘은 아예 사람한테 정을 안주려고하는 제 모습을 보며 어쩌다 이렇게커버렷지? 씁씁하더라고요..ㅜㅠ
저 또한 얼룩소의 많은분들의 글을 보며 위로를 얻게되는것 같아요!
@빛이여
안녕하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빛이여님도 힘든 마음 쌓아두시지 마시고 마음 편히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병관
안녕하세요.
동생분 생각나셨군요.
그 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극단적인 아픔들로 좋은 교훈들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감사하며 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진심 꾹꾹 눌러 담으신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
동생분들의 건강도 응원합니다!!
미혜님..힘든인생을 이겨내줘서 고마워요. 좀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는건데 그쵸.. 왜 조금더 젊을땐 그걸 몰랐을까 싶어요.ㅠ
그럼 억울하지는 않았을텐데....
응원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는 본래 다른 증상으로 의심하고 심리검사를 받았다가, 제가 심각한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처가 좀 늦기도하고,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바람에 결국 병원신세를 졌는데, 다시금 생각해도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존감과 의지가 무너지고 있었고, 곯아터진 후에는 좀처럼 회복할 수 가 없어니까요.
한참 악화되는 중에는 별에 별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면서 스스로를 옥죄이는게 정말 힘들었고, 회복중인 지금도 가끔 과거의 트라우마나 우울증이 악화되게 된 계기가 떠오르면서 부정적인 마음이 고개를 들이밀 때가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제가 정말 회복될 수 있을까, 나아가서 자립할 수 있을까하고 의심하는 시간이 많아요. 그래도 과거에 분명 잘 지내던 시기도 있었기에 언젠가 다시 그때처럼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주위 도움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기적으로 사는건 지금도 쉽게 되지않네요.^^;
오늘도 어떻게든 어제보다 조금 더 힘을 내보려고합니다. 언젠가 저도 자신만의 일을 찾아서 말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잘 해쳐 나아갈수있을겁니다!! 아직 세상에는 내가 하고 싶은것 많이있으니까요!! 꼭! 후회 없이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좋아하는것들이요!! ^^
제동생들도 몇년째 우울증 치료받으면서 제가 해주는 얘기가 아직 세상에는 좋은것들이 많다고 그리고 재미있는것들이 많다고 그렇것도 다해봐야지 얘기를 해주면서 동생들에 긍정적인 말을 해줍니다! 그래서 동생들이 각자 여행도 가보고 이쁜곳 찾아 다니더라고요^^ 미혜님도 내가 좋아하는것 하고싶은것들 많이 해보셔요!! 할수있읍니다!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을 되돌아 볼수가 있자나요! 아직 젊으시니까요! ^^ 할수있어요 홧팅입니다! ^^
원래 남들에게 착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는 좀 어리석을 만큼 우둔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은 속상하고 서운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그런 말 못하고 살잖아요. 얼룩소에서 느껴지는 미혜님의 모습은 언제나 따뜻하고 이해심, 배려심이 많아 보이세요. 잘은 모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신 만큼 행복한 시간이 분명 기다릴 겁니다. 저는 인과응보를 믿는 사람이거든요. 언제 어떤 방법으로든 복 받고 행복하실 겁니다. 미리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미혜님
저도 공황장애 7년차예요.
참고참고 남배려하다가 생긴병인것 같아요.
이기적으로 살걸 이말이
완전 공감입니다.
나를 사랑해주는것이 정답이죠...
미혜님도 잘견뎌내주고 있어요.
우리 잘살아봐요~ ^^
미혜님 요즘 자주 우울 했는데 이 글 보니 마음이 치유 되는 느낌이에요 항상 힘이 되는 글 올려줘서
감사해요^^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진솔하고 솔직한 글 정말 잘 읽었어요.
@치료중인 전신님
안녕하세요.
저도 공감이 많이 됩니다.
이겨내는 게 넘 힘들고 혼자는 무서워서 있지 못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완치는 아니지만 이제는 그 아픔으로 얻은 교훈과 시야의 확장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픔이 주는 깨달음이 가장컸습니다.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요즘분들은 우울증이 많은거 같아요. 우울증은 햇빛과 관련이 많아요.
하루에 20 -30분정도 햇빛을 봐야 합니다.
햇빛을 안보면 밤에 잠도 잘 못자서 불면증이 생겨요
얼굴 타는게 싫다면 모자쓰고 팔이나 다리는 노출해 주세요.
제가 불면증이였어요. 특히 오전에 빛치는 햇빛이 좋아요.
오후는 2번째 아침에 해가 올라와서 낮12시까지의 햇빛이 좋다고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제가 응원해요.
토닥토닥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