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창
초록창 · 안녕하세요
2023/11/25
인간은 태어난 이상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은 피할 수 없으며, 내가 어떻게 조절 불가능한 변수이기에 막연히 두려워하는 것보다는 잘 준비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죽음보다는 아픔이 더 무섭게 다가옵니다. 살아있는 지금도 아픔이 무섭고, 죽음을 맞이하며 겪는 아픔에 대해서도 막연한 두려움이 있기에 잘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서술해주신 문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죽음은 삶과 같이 간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어가기 시작하고, 죽어가면서 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언제인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기에 우리는 자신의 삶을 그에 맞춰 채워나가는 것이고, 결국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삶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우리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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