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2/29
(1)
단군 왕검이 아사달에 도읍하다
무엽산(無葉山)이라 하고, 또한 백악(白岳)이라고도 하니
《삼국유사》, 권1.
무엽산無葉山에 백악白岳이 대응한다. '산山'과 '악岳'이 비슷한 말이다.
원태왕릉안여고여願太王陵安如固如
태왕릉 출토.
글을 올린 적이 있다.
https://alook.so/posts/Batqnja
'무엽無葉'이 '백白'에 대응한다. '무엽無葉'은 지명에서는 가섭원迦葉原처럼 '무섭'으로 읽힌다. '무섭'은 떡라면/똥라면 에피소드에서 보듯 '무솝'의 이표기다.

(2)
'무 솝'은 무의 속으로 하얗다. 대응하는 '백白'과 일치한다.
단군 왕검이 아사달에 도읍하다
무엽산(無葉山)이라 하고, 또한 백악(白岳)이라고도 하니
무엽산無葉山은 무섭산無葉山으로 읽히고 무-솝-산(무-속-산)의 이표기다. 경주 수도 신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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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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