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3
가끔, 오늘처럼 몇 달이 지난 글들도 찾아본다.
소설가 천운영은 경향신문 ‘천운영의 명랑한 뒷맛’이란 칼럼에서 “이해하고 싶어서 쓴다. 무언가를, 나를, 누군가를, 관계를, 현상을, 세상을, 하지만 이해하기 어렵다. 애를 쓴다. 애를 쓰고 쓰다 보면 소설이 마무리된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소설 대신 ‘글’ 또는 ‘자서전’이란 말로 바꿔보자. 그렇다. 글쓰기는 아마도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나도 이 글을 쭉 내려 읽다가 여기서 소설 대신 ‘자서전’이란 말로 바꿔본다.
글을 쓰는 것도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얼룩소에 들어와 글을 쓰기 전에는 자서전적인 드라마 공모전에 도전도 해 보았었다. 순진한 옷쟁이 아니 순진하다 못해 바보스러웠던 옷쟁이 시절을 그리며.
옷을 팔다가 미움을 사기도하고 습자지처럼 얇은 내 마음을 찢기기도 한 일.
27년이라는 한 우물을 파고 또 다른 황금어장으로 만들어 돈 낚시를 해 대던 황금 시기도 있었다.
내가 글쓰기를 시작했던 것이 언제부터였을까. 생각해보면
남여 의류 복합 매장을 운영하던 생계형 옷쟁이 철여가 글쓰기를 ...
@나철여
썬형님~~, 확인했고요, 저는 오늘 장날이라
& 주민대상 명절상품권 돌리느라
폰입력했습니다. 왠지 설렘가득 추석이 될 것 같은 예감~ ^^*
부디 건강하시길!! 이만총총~~:)
@살구꽃 아이구~~~이런 황송한 댓글을 놓쳤다니..ㅠ.ㅠ
이런저런 일로
산만해진 시간에 금식이 주는건 또다른 행복입니다!
모든 일상리듬에서 모두 다 기쁨이 될 수 없으니
"항상 기뻐하라" 하시나 봅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중 "절제"는 젤 마지막에 강조되어 있음도...
꽃동서의 사랑을 오래 기억할 또 하나의 행복이네요~~~^&^
@나철여
썬형님~~, 글 찾아 왔는데 올 때마다 안계셔서 조심스레 안부를 묻습니다.
혹, 아프시진 않을까 염려스럽지만 잘~ 계시리라 생각할래요. 형님이 뜸하시니 얼룩소에 들어오는 마음이 마이 허전하네요. 부디 평안하시길~. 이렇게 쓰고나니 새삼
기도가 되는 마음이 절절합니다. 뒤돌아 가다가 주춤하면서 다시 한 마디,썬형님의 글 기다려요.
@만만필 님의 글에 감히 이어쓸 수 있도록 기회주신것도 감사합니다...
더 많은 공감대가 있는 줄 압니다~~~^&^
@남진열 댓글보답까지 감사합니다 ㅎㅎ
@리사 명강사들은 무조건 적는걸 강조하더라고요...
흉보다 닮은 격이 되어버렸다는...ㅋ
@최서우 님의 책을 더 기다리고있는 中...
좋은글 늘 감사하고 찰진 응원 감사해요~홧팅~~^&^
적자生존, 그래서 저는 오늘도 씁니다. 제 글에 이어 쓰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젠가 만들어질 나철여님의 책을 응원합니다.
@나철여 님은 정말로 남보다 앞서가는 분이셨네요~ 그 옛날부터 손으로 고객들의 특성을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고객관리를 하셨다는것이 정말로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함께 응원합니다~
@나철여
썬형님~~, 확인했고요, 저는 오늘 장날이라
& 주민대상 명절상품권 돌리느라
폰입력했습니다. 왠지 설렘가득 추석이 될 것 같은 예감~ ^^*
부디 건강하시길!! 이만총총~~:)
@살구꽃 아이구~~~이런 황송한 댓글을 놓쳤다니..ㅠ.ㅠ
이런저런 일로
산만해진 시간에 금식이 주는건 또다른 행복입니다!
모든 일상리듬에서 모두 다 기쁨이 될 수 없으니
"항상 기뻐하라" 하시나 봅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중 "절제"는 젤 마지막에 강조되어 있음도...
꽃동서의 사랑을 오래 기억할 또 하나의 행복이네요~~~^&^
@나철여
썬형님~~, 글 찾아 왔는데 올 때마다 안계셔서 조심스레 안부를 묻습니다.
혹, 아프시진 않을까 염려스럽지만 잘~ 계시리라 생각할래요. 형님이 뜸하시니 얼룩소에 들어오는 마음이 마이 허전하네요. 부디 평안하시길~. 이렇게 쓰고나니 새삼
기도가 되는 마음이 절절합니다. 뒤돌아 가다가 주춤하면서 다시 한 마디,썬형님의 글 기다려요.
@만만필 님의 글에 감히 이어쓸 수 있도록 기회주신것도 감사합니다...
더 많은 공감대가 있는 줄 압니다~~~^&^
적자生존, 그래서 저는 오늘도 씁니다. 제 글에 이어 쓰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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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여 님은 정말로 남보다 앞서가는 분이셨네요~ 그 옛날부터 손으로 고객들의 특성을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고객관리를 하셨다는것이 정말로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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