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일 이여서 생각나는 영화- 가깝고도 먼길
2023/06/25
오늘이 6.25 전쟁일 이라서 갑자기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저는 해남에서 여중학교를 다녔는데요. 그 때는 해남에 영화관이 있었고 몇달에 한번씩 학생 단체 영화 관람을 했었습니다.
거의 모든 영화는 반공 영화 였고 아주아주 가끔 한번씩 다른 영화를 보기도 했습니다.
반공 영화가 아닌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로미오와 줄리엣 ' 입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하고 이성에게 관심이 생길때 키스신이 나오면 영화를 보고있던 여학생들이 우~~ 하면서 눈을 가리고 봤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 가깝고도 먼길' 은 1978년 개봉을 했고 상영시간은 88분, 임권택감독 작품 입니다.
오늘 네이버를...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연하일휘 님~ 나라가 큰것도 아닌데
절반으로 나눠져 있고 휴전을 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운 일 이지요.
여러가지 과도기가 있겠지만 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6.25영화면, 태극기 휘날리며-만 생각나요. 근데 이것도 제대로 본 것이 아니라서 기억이 띄엄띄엄........
최근에 한필화 북한선수였던가. 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봤어요. 남북으로 갈라지며 만나지 못하는 이산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그나마 유명인이기에 간신히 전화통화를 하고 매체를 통해서 얼굴을 마주하고. 짧은 만남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생사조차 모른 채 살아가고 있고. 슬픔 속에서 떠나갔을지....먹먹해지더라구요.....
@아이스블루 님~ 맞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다 괴물 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저 영화를 볼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ㅠ
저는 지금도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런 영화가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반공만화 똘이장군이 생각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그때는 국민학교였지요)에 입학했을때만해도 도덕 교과서에 북한 사람들은 군복입고 총을 든 늑대로 그려져 있었지요~
@아들둘엄마 님~ 방울이가 열매를 맺기를 기도 합니다^^
@JACK alooker 님~ 요즘 사람들은 6.25를 기억하기나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반공방첩, 반공 포스터, 반공 그림그리기 등등
옛날 생각이 나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똑순이 아 부러워라..전 아직도 방울이가 맺힌게 없고 꽃들은 가득 났는데 수술이 보이지 않고 꼬봉우리만 지어져 있다가 시들어 버리고 ..음.... 그래서 우선 지켜보고 있어요 하하하하
저도 방울이 수확을 좀 하고 싶은데 ㅋㅋㅋ 그런날이 오길 ㅋㅋㅋ 음하하하하
@아들둘엄마 님~ 그때 그랬지요.
저도 임권택 감독의 영화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글 쓰기전에 네이버에 검색 해 봤더니 임권택 감독 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둘째네 방울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간다고 사진을 보내왔어요ㅎㅎ
1950년과 같았던 일요일인 6월 25일 휴일도 끝나가네요. 편한 저녁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때 그런것도 있었어요 ㅋㅋ 삐라 줍어오면 학교에서 상도 주고 ㅋㅋㅋ 하하하핳 그런데 임권택 감독 정말 오래전부터 영화를 만드신분이구나..했네요...
@아즈매의 불단속 님~ 공산당이 싫어요.하시니 노래가 생각납니다.
원수에 총칼 앞에 피를 흘리며~~~
이렇게 시작한 노래가 있었어요.
마지막 구절이 공산당이 싫어요 하고 끝나는.
감사합니다^^
전 초등학생때 단체관람한 공산당이 싫어요가 생각나에요. 너무 잔인해서 울었던 기억이...
@반복 님~ 저희때는 북한 사람들은 다 괴물인줄 알았어요.ㅎㅎ
시대가 이렇게 변함을 몸소 느끼고 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렇죠 살아온 세월 시대가 다르고 관심도 없을 테니까요
요즘 애들 북한이 어디인지 우리 형제 자매들 우리 동포인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은것 같아요 ㅎㅎ
신기하죠?ㅎ
하지만 얘들 입장에서는 태어나서 늘 게임만 하고 유튜브만 봤는데요..ㅎ
잘 모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ㅎ
"저는 영화관이 떠나갈것 처럼 울었고 나는 그때 돈도 없는 학생인데, 신발 내가 살줄께 그냥 뛰라고 얼마나 소리를 쳤는지 모릅니다."얼마나 순진무구하신분인지...저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 영화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저는 6.25영화면, 태극기 휘날리며-만 생각나요. 근데 이것도 제대로 본 것이 아니라서 기억이 띄엄띄엄........
최근에 한필화 북한선수였던가. 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봤어요. 남북으로 갈라지며 만나지 못하는 이산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그나마 유명인이기에 간신히 전화통화를 하고 매체를 통해서 얼굴을 마주하고. 짧은 만남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생사조차 모른 채 살아가고 있고. 슬픔 속에서 떠나갔을지....먹먹해지더라구요.....
@아이스블루 님~ 맞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다 괴물 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저 영화를 볼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ㅠ
저는 지금도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런 영화가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반공만화 똘이장군이 생각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그때는 국민학교였지요)에 입학했을때만해도 도덕 교과서에 북한 사람들은 군복입고 총을 든 늑대로 그려져 있었지요~
@똑순이 아 부러워라..전 아직도 방울이가 맺힌게 없고 꽃들은 가득 났는데 수술이 보이지 않고 꼬봉우리만 지어져 있다가 시들어 버리고 ..음.... 그래서 우선 지켜보고 있어요 하하하하
저도 방울이 수확을 좀 하고 싶은데 ㅋㅋㅋ 그런날이 오길 ㅋㅋㅋ 음하하하하
@아들둘엄마 님~ 그때 그랬지요.
저도 임권택 감독의 영화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글 쓰기전에 네이버에 검색 해 봤더니 임권택 감독 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둘째네 방울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간다고 사진을 보내왔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