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였으면 좋았겠다 란 생각을 자주해요 요즘
2022/03/28
결혼을 후회한 적은 단한번도 없어요.
제가 바랐던 사람과 결혼을 한거여서요.
바랐던 사람은
-나와 돈에 대한 크기의 생각이 비슷한 사람
(비싼 물건을 보면 같이 비싸다 하고 저렴한 물건을 보면 같이 저렴하다 느끼는..)
-주말을 보내는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책나가고 집에서 책보며 쉬는)
-삶에 대한 방향이 비슷한 사람(나의 취미보다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삶)
이렇게 세가지 였거든요.
무엇보다 신랑과 저는 현실,,
갖은 것에 만족하는 스타일이였어요.
시댁도 갖은것이 없어요. 친정은 잘 살지만
애초에 신혼집도 저희둘의 힘으로 돈 한푼 받지 않고 시작했어요.
잘했다 여겼어요. 없이도 내것으로 해 나간다는 것이
신랑은 과거도 자라온 환경도 지극히 안정지향주의적 사람이예요.
신체적 핸디캡이 있는 사람이라 예민하고 변화를 극도록 불안해해요.
시아버님은 아직도 공무원이 최고의 ...
제가 바랐던 사람과 결혼을 한거여서요.
바랐던 사람은
-나와 돈에 대한 크기의 생각이 비슷한 사람
(비싼 물건을 보면 같이 비싸다 하고 저렴한 물건을 보면 같이 저렴하다 느끼는..)
-주말을 보내는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책나가고 집에서 책보며 쉬는)
-삶에 대한 방향이 비슷한 사람(나의 취미보다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삶)
이렇게 세가지 였거든요.
무엇보다 신랑과 저는 현실,,
갖은 것에 만족하는 스타일이였어요.
시댁도 갖은것이 없어요. 친정은 잘 살지만
애초에 신혼집도 저희둘의 힘으로 돈 한푼 받지 않고 시작했어요.
잘했다 여겼어요. 없이도 내것으로 해 나간다는 것이
신랑은 과거도 자라온 환경도 지극히 안정지향주의적 사람이예요.
신체적 핸디캡이 있는 사람이라 예민하고 변화를 극도록 불안해해요.
시아버님은 아직도 공무원이 최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