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였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0/13
안녕하세요~~^^
10월2일 저희집 산세베리아에 꽃대가 올라 왔다고 얼룩소에 글을 올린적 있어요.
어제 저녁에 늦게 퇴근하고 화분을 살펴보니 꽃이 피였습니다.

16년전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친절상을 많이 받은 직원에게, 원장님께서 포상으로 병원매점을 2년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그때는 코로나 전이기도 하고 병문안을 갈때는 음료수 한박스를 꼭 들고 가던 때여서 병원매점이 그런대로 잘 될때 입니다.
병원에서 제가 처음으로 그 포상을 받았고,  매점을 시작할때 3병동 식구일동 으로 받은 화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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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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