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7/28
어릴때 철모를때나 형제자매인가 봅니다.
그냥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 나눠먹고 부모님의 둥지 안에서 투닥일때만 혈육이고 가족인가 봅니다.
머리 굵어지고 각자 독립하여 일가를 이루고 나면 본인들의 이익만 눈에 보이고 챙길것들만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내는 걸 보면 어쩌면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까지도 들게 됩니다.
형제간의 우애? 글쎄요~ 우애가 돈독한 집안도 어딘가에는 분명히 있겠지만 제 경험치나 주변을 둘러봤을땐 보이질 않으니 그냥 방송에서나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땐 명절이다 생신이다 해서 모이게 되지만 두분다 돌아 가시고 나면 각자 도생이 아닌가 합니다.
친구들도 그러더군요. 여자들은 친정 엄니 안계시면 친정은 더이상 없는거라고~
그냥 나어릴때 같은 공간에서 투닥였던 같은 부모를 둔 누군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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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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