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니, 누가 하니?
얼룩소 이야기의 토픽을 보면 금전적 보상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생, 전업주부(엄청난 전문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등 근로소득세를 떼는 고정적 근로소득이 없으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분들이 9-6, 8-5 혹은 그 이상의 근로를 하면서 얼룩소를 틈틈히 들락날락하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라면 얼룩소 커뮤니티는 이미 직장인들의 "사이드프로젝트(부업)"와 "부캐"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플랫폼이겠죠? 이전처럼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기도 했고, 직장에 헌신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기성 세대와는 달리 직장은 내게 일정 수준의 근로와 소득을 등가교환하는 플랫폼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진 MZ 세대의 등장으로 무엇보다도 부캐, 부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표본이 아주 크진 않지만 리멤버 커뮤니티의 부업 관련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어떤 종류의 부업∙사이드프로젝트를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냐'(중복 답변 가능)는 질문에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37%), 유튜브/블로그(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