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8
잊고 있었는데,
나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었다.
과정을 즐겁게 지켜보며 응원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 그래도, '꾸준한 사람'이 되기로 다시 한번 결심했다.
마지막 말이 넘 멋있어서 가져왔다우
눈에도 담아보고 마음에도 담아 볼라고
다시봐도 멋지네^^
피아노라...
배워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피아노 근처도 안가봐서
근데 살짝 후회는 해본적이 있다오
음악시간에 계이름? 실기? 요럴때
피아노 학원에 1년 정도 다닌 친구들
보니 넘 수월하게 악보 보는거 보고
정말 부러웠다오
나도 좀 배워둘것을...
다들 악보 보자마자 딱 아는게 부러웠지요
전 밑에서부터 그려 가믄서 ㅋㅋ
손가락 기니 피아노 치기 딱인데 왜 안했냐는
소리만 많이 들었구만요 푸하아아아아
그래서 딸애한테 한번 배워 볼껴?
했더니 왈~엄마 난 등산과 롤러 자전거 요런게
좋다~쳇~
우왓!! 지미! 아픈건 어째요 ㅠㅠ. 아니 손 아픈데.. 일케 길게 언제 썼어요 ㅜ. 사람마다 잘하고 싶은게 다 달라서. 뭐를 잘하면 어때요. 잘하는게 있음 되죠.
난 수영도 못하고, 자전거도 못 타고. 숨쉬기만 할 줄 아네요. 참을성도 없고, 산도 못 타고 ㅠㅠ.
멋지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인용까지!!! ㅎㅎ 고마워요. 언른 나아요. 다치지 말고.
자전거 타는 짐양도 멋짐~👍
퇴원했소? 했겠지.
손가락 길다 말고 다치지나 마소.
생존신고 하니 안심이 되는구려.
올해 잘 보내고 냐년엔 부디 무사 건강합시다.
자전거 타는 짐양도 멋짐~👍
퇴원했소? 했겠지.
손가락 길다 말고 다치지나 마소.
생존신고 하니 안심이 되는구려.
올해 잘 보내고 냐년엔 부디 무사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