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이 곳은 시간 행성. by 표류기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5/17

시간은 누구나 갖고있다. 그러나 그시간을 어디서 어떻게 쓰여지냐가 다를뿐이다. 아무리 내가 가진것이 없어도,시간이란건 갖고있다. 당연하단듯이 갖고있는 시간이지만,한번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순 없다. 그리고 시간이란것도 희소성은 가지고있다. 그건 내가 살아있을때만 가질수있다는것.. 그래서 당연히 가지고 있는게 시간이지만,그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요즘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사회속에서,시간이란건 참중요하다..그래서,내게 나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주는 사람들만큼 가치있는 사람이 없다고들 하는것같다. 나를위해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써주는 사람들..그사람들이,내게 진짜 소중한 사람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표류기 · 시공간을 표류 중입니다.

2022/05/17

ㄴ이 곳은 시간 행성.

생활/사건사고+2

꾸빼씨와 시간여행 중 이 곳에 불시착하게 될 줄이야! <미혜 행성>에서 빠져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불시착 하기전에 마침 꾸빼씨가 그러 더군요.

"시간은 나에게만 불리하게 흐른다" 라고. 그리고,
시간을 앞당기고 싶어하는 사람.
시간에 대해 고민만 하는 사람.
빨리 흐르는 시간을 두려워 하는 사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고 싶어 하는 사람...
"시간은 벗어날 수도 없고, 늦출 수도 없다" 고.

<미혜행성> 글밭에 떨어뜨리고 온 글 씨앗인데, 한 알 남아서 여기에 마저 뿌려 드립니다.
"지나가는 건 시간이 아니에요... 우리가 지나가는 거지"

목련화님 글밭 끝자락에 저의 글밭과 같은 얘기가 있네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비슷한 생각을 접하는 즐거움이란 이런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