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께,한번더 같이가자고 말씀을 드려보세요~그런데도,혼자다녀오신다 그러시면~와이프님께 정말 괜찮겠냐고 한번더 물어봐주시구요ㅎㅎ그런데도 혼자가신다하면,장인,장모님과 오랫만에 오붓하게 보내고 오라고 말씀하시면 될것같아요~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지만ㅎㅎ신혼부부랑 저희처럼 십년을 함께한 부부랑은 같은상황이여도,다를수가 있거든요^^그리고,양가부모님들과,한달에 한두번은 뵙는다하니~장인 장모님께서도 크게 나쁘게 생각하시진 않을것 같아요 함께 방문하면 더좋지만,가끔..저같은경우는,혼자 아버지를 뵙고 싶을때도 있더라구요~뭐랄까...결혼한딸이아닌,예전에 결혼전에 오롯이 아빠딸이였던 그때처럼..아빠랑저랑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도 있더라구요^^ 남편이 불편해할까봐 배려해주는 와이프분의 마음도 예쁘시고,또 그런 와이프를 생각해주시는 재경님의 마음도 너무 예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