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8
사랑하는 내 엄마가 하늘나라를 가신 계절이라
언제나 참 두려운 계절이에요..
엄마가 가신 그 때의 그 기억과 아픔이 내 세포 하나하나에 박혔는지...
정말 신기하게 가을만 되면 온몸과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한동안은 병원도 엄청 다녔었는데...
프리다 칼로가 앓았었다던
섬유근통 증후군 진단을 받은적도 있었죠...
그래서 저는 늘 가을이 오면 미리 준비를 해요...
다니는 병원에 가서
우울증약 처방을 받아 마치 응급시 먹는 약 처럼 집에 잘 준비해두고
혹시나 답없이 힘이 없어지거나 아파질것을 대비하여
좋아하는 책들도 머리맡에 가득히 쌓아두고
또 엄청 웃긴 애니메이션도 미리미리 담아두고요...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이젠 좀 가을을 사랑해도 될텐데...
하는 마음을 내보려고 하는 요즈음은...
하늘나라에서 엄마가 이제는 너도 너...
언제나 참 두려운 계절이에요..
엄마가 가신 그 때의 그 기억과 아픔이 내 세포 하나하나에 박혔는지...
정말 신기하게 가을만 되면 온몸과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한동안은 병원도 엄청 다녔었는데...
프리다 칼로가 앓았었다던
섬유근통 증후군 진단을 받은적도 있었죠...
그래서 저는 늘 가을이 오면 미리 준비를 해요...
다니는 병원에 가서
우울증약 처방을 받아 마치 응급시 먹는 약 처럼 집에 잘 준비해두고
혹시나 답없이 힘이 없어지거나 아파질것을 대비하여
좋아하는 책들도 머리맡에 가득히 쌓아두고
또 엄청 웃긴 애니메이션도 미리미리 담아두고요...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이젠 좀 가을을 사랑해도 될텐데...
하는 마음을 내보려고 하는 요즈음은...
하늘나라에서 엄마가 이제는 너도 너...
이번 가을은 아쿠아마린님의 모든 아픔과 근심 날려버리는 가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떨어지는 낙엽보다는 익어가는 곡식들을 보면서 풍요로움을 느끼는 가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쿠아마린 이어쓰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어쩐데요. 가을을 싫어하시는군요. 엄마의 기억때문이라니.. 전 가을이 너무 쓸쓸해서 싫습니다. 차라리 아주추운겨울이라면 포기하고 받아들일텐데 가을이라서 참 어정쩡 핲니다. 같이 힘을 내어서 이젠 이 카을의 황량함을 이겨보아요.
이런!! 어쩐데요. 가을을 싫어하시는군요. 엄마의 기억때문이라니.. 전 가을이 너무 쓸쓸해서 싫습니다. 차라리 아주추운겨울이라면 포기하고 받아들일텐데 가을이라서 참 어정쩡 핲니다. 같이 힘을 내어서 이젠 이 카을의 황량함을 이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