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님 ~ 안녕하세요^^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말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행복이란, 핑크빛 몽글몽글 피어나는 알싸한 사랑 같은 느낌이 아니라, 든든한 울타리 같은 느낌이었다.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럼 저는 이미 행복한 사람 입니다. 
많은 시련과 힘듦을 그래도 잘 이겨 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만약 그 고통들을 이겨내지 않았다면 지금에 내가 있을까 를 생각하게 하는 글 이였습니다.

남편이 옆에 있어서 행복하고 손주 손녀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책도 읽어주고 장난감도 사줄 수 있는 할머니여서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하면 아이들과 나눠 먹을 수 있고 기념일 에는 다 함께 모여 이야기 하면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실수 있으니 이보다 큰 행복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행복은 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