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쿄쿄쿄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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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흐린거 맞죠?
이 노래 듣고 잠깐 산책 다녀와야겠어요~
모란이 며칠 전부터 나를 핥기 시작했어요..
고양이 혀는 아주 까슬 까슬 해요 올이 굵은 칫솔처럼
아주 작은 혀로 제 손 끝이나 얼굴도 콧잔등을 핥아 시작해요
콧잔등에 뭐가 났어요 빨갛게
오늘 알게 되었어요 잠들지 못해서 사료를 아작 거리는 소리 물을 꼴깍 꼴깍 마시는 소리
또 응가가 고양이 모래에 떨어지는 소리 침대 끝에 앉아 그루밍 하는 소리
응가하고 응가 부분 닦고 내게 와서 콧등을 핥아 주는 걸 사랑한다고 쓰다듬어주고 어루만지며 고마워 하던
천진 한 집사라니
먹여주고 재워주고 한 집사에게 응가 묻은 혀로 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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