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축복~^^
2024/01/15
오늘도 겨울 답잖은 포근한 날씨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점심으로 어제 집에서 만든 왕만두에 배추 썰어 넣고 만두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모처럼 먹으니 맛있네요.
어제 주일 예배 말씀 중 은혜되는 말씀이 있어 기록해 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위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마가복음4:35~41
오인환 에세이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내용 중 오인환씨가 힘들 때 그를 일으켜준 이야기를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어느날 삶이 너무나 힘들었던 청년이 노인을 찾아가 지혜를 구합니다.
그러자 노인은 청년에게 양동이 셋을 가져다가 물을 채워 끓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첫번째 양동이 끓는 물에 당근을 넣으라 하고
두번째 물 양동이에는 계란을 넣으라 하고,
세번째 끓는 양동이에는 찻잎을 넣으라고 합니다.
물이 끓...
그러고 첫번째 양동이 끓는 물에 당근을 넣으라 하고
두번째 물 양동이에는 계란을 넣으라 하고,
세번째 끓는 양동이에는 찻잎을 넣으라고 합니다.
물이 끓...
유아교육학과 졸, 음악과 졸, 학원운영과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했음 헌재 교회 지휘자, 악기로 관현악 섬기고 있음,
미혜님 반갑습니다.
답방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려움의 근육이 생겼다니 감사하네요.
부족한글 읽어 주시고 정성스런 뎃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
@에스더 김 안녕하세요. 저 또한 어릴때의 고난에 지금은 감사함을 안고 살아가며, 그 계기로 어려움이 와도 힘들고 두렵지만은 않은 마음의 근육을 얻었습니다.
평탄하고 행복한 길만 있다면 행복이 행복인 줄 알지 못할 것이고 큰 깨달음을 얻는 경이로움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이 글이 참 와닿습니다^^ 그 경이로움을 주기 위해 깨달음을 선물하기 위해 고통이란 포장이 필요한 것이란 걸~ 이 글에서도 확인합니다^^
수지님 ~위로의 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때가 되면 스스로 제갈길 잘 알아서 갈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더라구요.
기다려 줍시다.
저두 오늘 점심은 뭌은지 등뼈 전골 만들어 먹었어요.
오후시간 행복하게 보내셔요 ~♡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점심은 잘 드셨나요? 전 미역국에 오징어볶음을 해먹었네요.
아드님이 듬직하네요. 일하겠다는 집념이 있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만해요. 즤집 아들은 요번 2월에 공익제대인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고 편하게 놀 생각만 하고 있어서요. ㅠㅠ
얼른 철들어서 제 앞가림이나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고나면 수레바퀴처럼 제대로 돌아가는구나 싶을 때가 있어요. 지금 당장은 고난이고 힘든시기이지만 나중에는 이럴려고 그렇게 힘들었나? 느낄 때가 있습니다.
늘 편안하면서 다정다감한 글과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사는 경기도는 춥습니다.
에스더님은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오후 잘 지내시길요. !!
똑순님 ~그럼요, 고난은 축복입니다.
잘 참고 견디셨네요.
복주고 복 주실겁니다.
주님 주신 평안으로 꿀잠 주무셔요~♡
@에스더 김 님~감당할 시험만 주신다고 하신 주님 붙들고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망도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지나고보니 잘 참고 잘 견디며 산것 같습니다.
고난은 축복의 지름길 이겠지요??
서우님 그런 것 같아요.
달꼼한 열매~ ㅎ
고난은 달콤한 열매를 위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lkS님 건강이 최고입니다~♡
진영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생일 저녁되셔요
@에스더 김 안녕하세요. 저 또한 어릴때의 고난에 지금은 감사함을 안고 살아가며, 그 계기로 어려움이 와도 힘들고 두렵지만은 않은 마음의 근육을 얻었습니다.
평탄하고 행복한 길만 있다면 행복이 행복인 줄 알지 못할 것이고 큰 깨달음을 얻는 경이로움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이 글이 참 와닿습니다^^ 그 경이로움을 주기 위해 깨달음을 선물하기 위해 고통이란 포장이 필요한 것이란 걸~ 이 글에서도 확인합니다^^
수지님 ~위로의 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때가 되면 스스로 제갈길 잘 알아서 갈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더라구요.
기다려 줍시다.
저두 오늘 점심은 뭌은지 등뼈 전골 만들어 먹었어요.
오후시간 행복하게 보내셔요 ~♡
@에스더 김 님, 안녕하세요? 점심은 잘 드셨나요? 전 미역국에 오징어볶음을 해먹었네요.
아드님이 듬직하네요. 일하겠다는 집념이 있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만해요. 즤집 아들은 요번 2월에 공익제대인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고 편하게 놀 생각만 하고 있어서요. ㅠㅠ
얼른 철들어서 제 앞가림이나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고나면 수레바퀴처럼 제대로 돌아가는구나 싶을 때가 있어요. 지금 당장은 고난이고 힘든시기이지만 나중에는 이럴려고 그렇게 힘들었나? 느낄 때가 있습니다.
늘 편안하면서 다정다감한 글과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사는 경기도는 춥습니다.
에스더님은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오후 잘 지내시길요. !!
@에스더 김 님~감당할 시험만 주신다고 하신 주님 붙들고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망도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지나고보니 잘 참고 잘 견디며 산것 같습니다.
고난은 축복의 지름길 이겠지요??
고난은 달콤한 열매를 위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더김님 감사합니다.. 쉬엄쉬엄 할께요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든 경험도 인내도 다 아드님 인생의 큰 재산이 될겁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