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 주는 불안 심리
하루는 얼마전 건대입구역을 갔다가 자양역쪽 방향으로 길을 틀어서 슬슬 걸어 갔습니다.
도로 쪽의 길이 아닌 안쪽의 상가나 음식점이 널린 길을 지나서 갔습니다.
그 길을 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중국인 음식점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묘하게 기분 나쁜 것이 간판이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까막눈이 되는 기분을 느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의 조국에서 까막눈의 느낌을 받다!
그 밑에 한국어로 써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중국어!
가다가 메뉴판이 밖에서도 보이게 붙여 놓은 그런 음식점도 있는데 그것도 중국어!
무식인지 오만함인지 중국인은 자신들의 언어 이외에는 딱히 배우려고 하지 않는 외숙모를 보아서인지 저는 그런 중국어로 밀어붙이는 그런 방향성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한국에 왔으면 한국어로 소통을 해야지 관광객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매우 보수적이고 협소하고 문화 상대성과 거리가 있는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감상이 ...
@최성욱 아니요... 제가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 댓글을 단 것은 아닙니다. 친구가 연말에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제가 돈이 없어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도때도 없이 이때 어디에 가는 건 괜찮지 않느냐고 묻곤 해서, 짜증이 나는 지경입니다. 제가 댓글로 할 말을 생각하다가 친구가 또 일본 후쿠오카에 가자, 유럽은 못 가도 일본 갈 돈은 지금부터 마련할 수 있겠느냐 하길래 "고마해. 두 달 간 계속 이럴 거냐"라고 친구에게 말을 한다는 게 댓글 창에다가 글을 써버려서 바로 지웠습니다.
제가 실수로 최성욱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서형우 아니오 저도 마음이 불편해지면 그런 비슷한 짓을 하니 이해합니다. 괜찮습니다.
@최성욱 최성욱님과의 대화는 즐겁습니다!! 친구와 대화였습니다.. 마음을 불편하게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최성욱 신경이 쓰였다면 죄송합니다... 다시 댓글 달지 말라는 말은 아니였습니다 ㅠㅠ 요즘 제가 불면증이 심해서 실수를 한듯 합니다 ㅠㅠ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
@서형우 그렇군요 불편한 감정을 주었나 싶어서 입을 다물 생각이었습니다만 답글 감사합니다
@최성욱 하하하... 제가 카톡을 하면서 댓글을 달고 있었는데, 카톡에 써야 하는 말을 댓글에다가 써놓아서 지웠습니다.
@서형우 두달간 그만해라는 댓글이 신경 쓰이네요 무슨?
궁금하네요 두달? 다시는 댓글 안달겠습니다 평안하세요 서형우님
@최성욱 김누리 박사는 정치인 집안(사회당 당수 김철 씨의 아들이자, 김한길 씨의 동생, 다만 대학 시절 듣기로는 제사도 따로 지낼 정도로 반목한다고...) 출신답게, 정치적인 발언을 통해서 발언의 영향력을 높인 사람일 뿐, 그다지 대단한 인사이트를 보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말하는 것을 듣다 보면, 문제의 근원이 하나로 모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의 경쟁이 교육을 망쳤다. 아니면, 자본주의 제도가 정치를 망쳤다. 그리고 그것의 대립항으로 독일을 주장하고, 독일의 제도들을 말하지요.
그러나 독일에는 문제가 없답니까? 독일도 독일 나름대로 문제가 많습니다. 독일의 교육이 지금 시대에 잘 맞느냐하면, 또 그런 것도 아닙니다. AI와 통신기술의 변화에 따른 지금의 시대 변화는 저소득층도 다른 일거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업무의 능력이 아니라 업무를 변용할 수 있는 능력이 점차 중요해집니다.
한국은 적어도 국영수와 같이 기본적인 원리나 습득 능력에 대한 교육들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며 모든 계급에게 이 능력들이 강조됩니다. 그러나 독일의 경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모든 경로들이 정해집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직무 능력만 습득하게 되죠.
또한, 이러한 경로 선택은 자신이 속한 계급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는 김누리 박사의 뇌피셜과는 달리 매우 자본주의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졸 임금과 대졸 임금의 격차는 한국보다 심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고졸, 전문대졸의 실업률 격차는 독일이 더 높은 것으로 압니다. 즉, 한국보다 계급에 따른 교육의 격차와 기회의 불균형이 더 큰 것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지금의 시대와는 맞지 않는 교육 시스템이 있습니다.
제가 무슨 독일까라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각 나라마다 마주한 고유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김누리 박사가 어떤 나라의 교육이 마치 이상향을 줄 것처럼 말하는 능력은, 그저 정치인 집안 출신의 경향성이라고 정도로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 정치인은 마치 어떤 이상 세계가 있고 어디에 우리가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는 데에 능하죠.... ㅎㅎㅎㅎ..... 그저 그런 것 같습니다.
각 나라마다 마주한 문제는 자신들이 마주한 문제를 직시하고, 우리가 문제의 본질에서 다른 방향성으로 향하기 위해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통을 감내할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무슨 이상향적인 제도가 있고, 그 제도에 따라서 쭈욱 올라타기만 하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믿기 힘들다면 독일은 처음부터 이상적인 제도였는지만 확인하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군국주의의 시초 같은 제도는 독일에서 발명되었으니까요....
@서형우 그런 공간을 위해서는 인간이 인간을 믿는 어질 인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누군가가 가르침을 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하루는 제가
미국을 좋아하는 어르신이 있다.
그 어르신은 젊은이는 미국 싫어하지? 라고 물었다.
젊은이는 미국 좋아합니다. 다만 성질 더러운 큰 형처럼 좋아합니다.
그 젊은이는 나중에 선배에게 이리 말했죠.
미국은 좋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피해서 뭘 할 대응책이 아이디어가 적어도 없다. 내게는...그런데 마약, 총기, 자유로운 성문화, 인종차별, 의료 민영화 이런 것을 좋아하면서 받아들일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데 무조건 좋아하면 어쩌누? 치사하고 이기적이어도 그것은 피하면서 좋아해야지....왜 어르신들은 그걸 모르나? 의료보험 혜택이 없으면 곤란한 분들이.....
이 이야기를 들은 그 선배는 이리 말하더군요.
그 분들은 배움의 덕을 누리지 못한 분들이고 그 시대의 분들에게는 좋다 싫다가 있을 뿐 근거나 논리 합리성이 있겠는가? 그것을 볼 기회가 있었을까? 근처에라도 갔을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어르신 나이를 생각하니 그 또한 맞는 말입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자유가 허용된 교육의 기회를 받았습니다.
교육의 기회는 월드 라기 보다는 한국 세대간의 문화 기준을 감안해서 한 말입니다.
물론 부족하지요.
다만 그런 말씀 하시는 어르신들에 비하면은....이라고 말하는 것이지 어찌 충분하겠습니까?
어르신들의 체력은 무시해도 권세는 무시가 안 됩니다.
통계를 봐도 의원들의 평균 나이대를 생각하면....시대의 마인드는 고령화의 물결을 타고 더욱 고시직하고 닫히고 권위주의적이며 게을러질 확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에 과연 그럴까? 라는 반대 생각을 하게 하는 힘은 교육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김누리 교수 같은 분들이 교육혁명 주장하시면 저는 배가 아픕니다.
우리고 독일처럼 갈 수 있을 것 같은데...교육 시스템이...
참고로 관심 없을 수도 있으니 김누리 교수 주장은 시대를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서서 잘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골조입니다. 좀 더 세밀한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그러면 너무 길어지니 생략....그 교수 설명은 독일 교육 시스템 설명을 좀 들어야 뻔한 소리가 아니라고 들림.
@최성욱 교육에서 열린 사고가 허용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ㅠㅠ 열린 사고의 허용은, 열린 선발의 허용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ㅠㅠ 그러나 기준은 획일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역시 열린 선발이 아닌 닫힌 선발입니다.
그러나 지금 무슨 책임을 거론하며, 세월만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같이 열린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공간이 있어야 할 뿐입니다...
@최성욱 김누리 박사는 정치인 집안(사회당 당수 김철 씨의 아들이자, 김한길 씨의 동생, 다만 대학 시절 듣기로는 제사도 따로 지낼 정도로 반목한다고...) 출신답게, 정치적인 발언을 통해서 발언의 영향력을 높인 사람일 뿐, 그다지 대단한 인사이트를 보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말하는 것을 듣다 보면, 문제의 근원이 하나로 모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의 경쟁이 교육을 망쳤다. 아니면, 자본주의 제도가 정치를 망쳤다. 그리고 그것의 대립항으로 독일을 주장하고, 독일의 제도들을 말하지요.
그러나 독일에는 문제가 없답니까? 독일도 독일 나름대로 문제가 많습니다. 독일의 교육이 지금 시대에 잘 맞느냐하면, 또 그런 것도 아닙니다. AI와 통신기술의 변화에 따른 지금의 시대 변화는 저소득층도 다른 일거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업무의 능력이 아니라 업무를 변용할 수 있는 능력이 점차 중요해집니다.
한국은 적어도 국영수와 같이 기본적인 원리나 습득 능력에 대한 교육들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며 모든 계급에게 이 능력들이 강조됩니다. 그러나 독일의 경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모든 경로들이 정해집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직무 능력만 습득하게 되죠.
또한, 이러한 경로 선택은 자신이 속한 계급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는 김누리 박사의 뇌피셜과는 달리 매우 자본주의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졸 임금과 대졸 임금의 격차는 한국보다 심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고졸, 전문대졸의 실업률 격차는 독일이 더 높은 것으로 압니다. 즉, 한국보다 계급에 따른 교육의 격차와 기회의 불균형이 더 큰 것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지금의 시대와는 맞지 않는 교육 시스템이 있습니다.
제가 무슨 독일까라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각 나라마다 마주한 고유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김누리 박사가 어떤 나라의 교육이 마치 이상향을 줄 것처럼 말하는 능력은, 그저 정치인 집안 출신의 경향성이라고 정도로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 정치인은 마치 어떤 이상 세계가 있고 어디에 우리가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는 데에 능하죠.... ㅎㅎㅎㅎ..... 그저 그런 것 같습니다.
각 나라마다 마주한 문제는 자신들이 마주한 문제를 직시하고, 우리가 문제의 본질에서 다른 방향성으로 향하기 위해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통을 감내할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무슨 이상향적인 제도가 있고, 그 제도에 따라서 쭈욱 올라타기만 하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믿기 힘들다면 독일은 처음부터 이상적인 제도였는지만 확인하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군국주의의 시초 같은 제도는 독일에서 발명되었으니까요....
@서형우 그런 공간을 위해서는 인간이 인간을 믿는 어질 인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누군가가 가르침을 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하루는 제가
미국을 좋아하는 어르신이 있다.
그 어르신은 젊은이는 미국 싫어하지? 라고 물었다.
젊은이는 미국 좋아합니다. 다만 성질 더러운 큰 형처럼 좋아합니다.
그 젊은이는 나중에 선배에게 이리 말했죠.
미국은 좋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피해서 뭘 할 대응책이 아이디어가 적어도 없다. 내게는...그런데 마약, 총기, 자유로운 성문화, 인종차별, 의료 민영화 이런 것을 좋아하면서 받아들일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런데 무조건 좋아하면 어쩌누? 치사하고 이기적이어도 그것은 피하면서 좋아해야지....왜 어르신들은 그걸 모르나? 의료보험 혜택이 없으면 곤란한 분들이.....
이 이야기를 들은 그 선배는 이리 말하더군요.
그 분들은 배움의 덕을 누리지 못한 분들이고 그 시대의 분들에게는 좋다 싫다가 있을 뿐 근거나 논리 합리성이 있겠는가? 그것을 볼 기회가 있었을까? 근처에라도 갔을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어르신 나이를 생각하니 그 또한 맞는 말입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자유가 허용된 교육의 기회를 받았습니다.
교육의 기회는 월드 라기 보다는 한국 세대간의 문화 기준을 감안해서 한 말입니다.
물론 부족하지요.
다만 그런 말씀 하시는 어르신들에 비하면은....이라고 말하는 것이지 어찌 충분하겠습니까?
어르신들의 체력은 무시해도 권세는 무시가 안 됩니다.
통계를 봐도 의원들의 평균 나이대를 생각하면....시대의 마인드는 고령화의 물결을 타고 더욱 고시직하고 닫히고 권위주의적이며 게을러질 확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에 과연 그럴까? 라는 반대 생각을 하게 하는 힘은 교육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김누리 교수 같은 분들이 교육혁명 주장하시면 저는 배가 아픕니다.
우리고 독일처럼 갈 수 있을 것 같은데...교육 시스템이...
참고로 관심 없을 수도 있으니 김누리 교수 주장은 시대를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서서 잘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골조입니다. 좀 더 세밀한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그러면 너무 길어지니 생략....그 교수 설명은 독일 교육 시스템 설명을 좀 들어야 뻔한 소리가 아니라고 들림.
@서형우 교육 시스템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해요 열린 사고가 허용되도록 교육 시킨 역사가 짧으니....인터넷의 보급화도 아직 인간 기준 조부님과 손자 이 정도로 벌어지지도 않았고
세월이 약인가? 싶기도 합니다.
네! 맞습니다. 오늘의 현재를 살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과거에 적립한 현재를 계속 살려고 합니다. ㅠㅠ
@서형우 정체성 그 기준의 변화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가 중요해지겠군요. 결국 현재를 또 열심히 살아야 한다가 답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성욱님, 많이 불안하신가보군요. 중국인이 거리를 만들고 중국인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든 것은 꼭 중국인이라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인들도 그런 모습을 많이 보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혼혈들이 한국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정체성에서 벗어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따로이 고구려 사극을 만들지 못하게 한다거나, 순혈을 왕따시킨다거나 하는 일을 고민하는 것은 혼혈들이 한국인 정체성을 거부하는 사태가 만연했을 때에 생각해야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 고로,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한국인의 순혈주의, 혈통 기반의 민족주의에서 벗어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살구꽃 문화적 기준을 잡고 변화에 맞춰 가야 하는데 구심점 없이 시류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자유인 것 같기도 하고 무질서인 것 같기도 하고
@최성욱 아니요... 제가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 댓글을 단 것은 아닙니다. 친구가 연말에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제가 돈이 없어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도때도 없이 이때 어디에 가는 건 괜찮지 않느냐고 묻곤 해서, 짜증이 나는 지경입니다. 제가 댓글로 할 말을 생각하다가 친구가 또 일본 후쿠오카에 가자, 유럽은 못 가도 일본 갈 돈은 지금부터 마련할 수 있겠느냐 하길래 "고마해. 두 달 간 계속 이럴 거냐"라고 친구에게 말을 한다는 게 댓글 창에다가 글을 써버려서 바로 지웠습니다.
제가 실수로 최성욱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서형우 아니오 저도 마음이 불편해지면 그런 비슷한 짓을 하니 이해합니다. 괜찮습니다.
@최성욱 최성욱님과의 대화는 즐겁습니다!! 친구와 대화였습니다.. 마음을 불편하게 해버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