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4/05/23
저도 이것저것 잘 잃어버리고 다녀서 저희 집 아이들도 항상 저한테 이것저것 확인을 한답니다. 친정 어머니도 저에게 항상 생김새는 천상 여자인데 덜렁 거리는것을 보면 꼭 남자 같다고 하면서 오빠랑 저랑 성격이 바뀌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사셨습니다. 제가 덜렁거리는 성격이어서인지는 몰라도 남편은 정말로 꼼꼼한 성격입니다. 어딜 나갈때면 항상 남편이 이것저것 자상하게 챙기는 편입니다. 그렇게 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  

1. 시댁에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습니다. 대전까지 올라왔는데 남편이 옆에서 어머니에게 대전까지 올라왔다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전화를 하라고 해서 가방을 찾아봤더니 가방이 없는 것입니다. 가방을 시댁에 놓고 온것입니다...어떻게 가방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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