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은 과연 띵작일까?
영화 '외계+인' 1부를 보고
팬데믹의 사슬이 느슨해지고 처음 맞는 블록버스터의 계절이던 2022년 여름 한국영화 4편이 기대를 모았다. 최후의 승자는 막내였던 ‘헌트’였다. 흥행성적은 ‘한산’(726만 명)의 뒤를 이어 2위(435만 명)였지만 연말 신인감독상(이정재)을 휩쓸 만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대 패자는 어떤 영화일까? ‘비상선언’(205만 명)보다 저조했던 ‘외계+인’ 1부(153만 명)였다.
40대에 이미 ‘쌍천만 감독’에 오른 최동훈의 작품이었기에 충격은 더 컸다. 1, 2부 동시제작에 들어갔고 1부 제작비(330억원)만 4대 영화 중 최대였다는 점에서 ‘재난’에 가까웠다. 그러다 한겨울...
팬데믹의 사슬이 느슨해지고 처음 맞는 블록버스터의 계절이던 2022년 여름 한국영화 4편이 기대를 모았다. 최후의 승자는 막내였던 ‘헌트’였다. 흥행성적은 ‘한산’(726만 명)의 뒤를 이어 2위(435만 명)였지만 연말 신인감독상(이정재)을 휩쓸 만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대 패자는 어떤 영화일까? ‘비상선언’(205만 명)보다 저조했던 ‘외계+인’ 1부(153만 명)였다.
40대에 이미 ‘쌍천만 감독’에 오른 최동훈의 작품이었기에 충격은 더 컸다. 1, 2부 동시제작에 들어갔고 1부 제작비(330억원)만 4대 영화 중 최대였다는 점에서 ‘재난’에 가까웠다. 그러다 한겨울...
@Mr. 맥거핀 새로 개봉한 2부 영화를 보고자, 이미봤음에도 1부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보았습니다. 이렇게 재밌었던 영화였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에 대해 잘 모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2부를 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