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딘
리아딘 · 잘 부탁 드립니다.
2023/04/13
똑순이님~전 똑순이님과 반대로
어릴 때 부터 통통했거든요.

어릴 때 부모님이 일을 하셔서
밥을 잘 챙겨주시진 못하셨거든요.

그러다 보니 밥이 아닌 다른 걸로 
배를 채우다 보니 마른 날보단
살이 쪄 있는 날이 많았던거 같아요.
몸에 너무 안좋은 걸 많이 먹었거든요.

어릴때나 지금이나 밀가루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밀가루를 항상 달고 살았던거 같아요.

어릴 땐 먹는게 키로 간다는 말 듣고
그 말이 정말인줄 알고
많이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말을 들으면 안됐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 가지고 낳았을 때는
아이때문에 몸에 좋은 걸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살이 조금 빠졌었는데

지금은 아이가 컸다고 이것저것 
제 몸 속에 많이 넣고 있어서
다시 예전 체형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똑순이님 곤약젤리 보니 저도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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