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초등학교) 1학년 때 18kg이였던 나
2023/04/12
친정 아버지가 보관 하고 계신 국민학교(초등학교) 1학년때 생활 기록부를 보면 내 몸무게는 18kg 이였다.
약하디 약 했었는데 지금은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한 일이다.
국민학교 1학년때, 비도오고 바람이 많이 분날 아침.
아부지와 엄마는 학교가 끝나면 절대로 집에 오지말고 학교에 있으라고 했다.
담 하나로 같은 학년 친구랑 함께 있으면 옆집 아짐하고 엄마가 데리러 온다고 했다.
학교수업이 끝났다.
그 친구는 키도 크고 체격도 조금 있는 남자 아이였으나 엄마를 기다린다고 했고 나는 비가 오지 않았고 바람만 불어서 집에 갈거라고 서울 고모가 주신 자주색 가방을 메고 바람을 뚫고 걸었다.
신작로 길을 한참 걸어가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자 내가 날아갔다.
아니 하늘로 날아간 것이 아니고,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정요 님~안녕하세요^^
날아갔다고 해도 지금에 저를 보면 아무도 믿지 않아요ㅎㅎ
뚱뚱은 아닌데요.
통통 입니다^^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은 빼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상선 님~안녕하세요^^
누가 머라하지 않는데요ㅎㅎ
젊었을때는 미적으로 이쁘게 보이고 싶고 나이가 먹으니 건강 때문 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바람에 날라갔어요?
와우~
통통한거는 괜잖아요
관리만 더하시면 뚱뚱하지만 안하게 되면 되지요
건강하려면 잘먹어야잖아요
다이어트 한다고 적게먹으니
기운이 없고 의욕도 없어지더라구요
건강유지하면서 다이어트 하심 되지요
물론저도 희망사항이에요~~
다이어트는 여자에 숙명과도 같은건가봐요
이쁘기만한데 자꾸 살뺄라하는와이프 딸 .. 등등
누가 자꾸 머라하는걸까요??ㅎㅎ
@연하일휘 님~안녕하세요^^
지금은 허리케인이 와도 안 날아갈것 같아요ㅎㅎㅎ
또 한번 날아가 보고 싶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8kg........저도 다이어트를 해야지요...잘 먹어서 문제인데!ㅠㅠㅠ다이어트 참 힘들어요!ㅠㅎㅎ 똑순이님은 너무 많이 빼지 마셔요....날아가요!!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갱년기가 지나면서 아무리 조심해도 빠지지 않네요ㅠ
곤약젤리로 한끼 대신하고 저도 살이 빠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찔 줄 몰랐어요. 전에 저의 글에도 썼듯이 30살까지 40킬로그램도 못나갔어요.
37킬로 나간적도 있답니다. 근데 근데...헉..지금은 ...살이 지맘대로 축 늘어져붙어가있어요.
엉엉.ㅜㅜ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갱년기가 지나면서 아무리 조심해도 빠지지 않네요ㅠ
곤약젤리로 한끼 대신하고 저도 살이 빠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찔 줄 몰랐어요. 전에 저의 글에도 썼듯이 30살까지 40킬로그램도 못나갔어요.
37킬로 나간적도 있답니다. 근데 근데...헉..지금은 ...살이 지맘대로 축 늘어져붙어가있어요.
엉엉.ㅜㅜ
@연하일휘 님~안녕하세요^^
지금은 허리케인이 와도 안 날아갈것 같아요ㅎㅎㅎ
또 한번 날아가 보고 싶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8kg........저도 다이어트를 해야지요...잘 먹어서 문제인데!ㅠㅠㅠ다이어트 참 힘들어요!ㅠㅎㅎ 똑순이님은 너무 많이 빼지 마셔요....날아가요!!
정말 바람에 날라갔어요?
와우~
통통한거는 괜잖아요
관리만 더하시면 뚱뚱하지만 안하게 되면 되지요
건강하려면 잘먹어야잖아요
다이어트 한다고 적게먹으니
기운이 없고 의욕도 없어지더라구요
건강유지하면서 다이어트 하심 되지요
물론저도 희망사항이에요~~
다이어트는 여자에 숙명과도 같은건가봐요
이쁘기만한데 자꾸 살뺄라하는와이프 딸 .. 등등
누가 자꾸 머라하는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