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집에 핀 꽃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3/13
친정집 동백 꽃
해남 친정 집에 갔더니 봄이 와 있었습니다.
아름드리 동백 꽃나무가 집 안에 있습니다.
아직 다 피지는 않았지만 꼭대기 쪽은 피여 있었습니다.
꽃말이 겸손한 아름다움 이라고 하죠.

마당 옆에 있는 천리향
천리향은 향기가 천리 까지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진짜 향기가 좋았습니다.
꽃말은 꿈결에 사랑,영원한 사랑 입니다.
방에 있는 꽂기린
꽃기린은 방 TV 옆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향기는 거의 없지만 꽃은 예뻤네요.
꽃말은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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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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