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9
얼마전에 재한외국인 타일러씨가 티비에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미국사람들 가정에서는 대부분 신을 벗고 집안에서 생활한다고 했습니다. 그 소릴 들은 다른 패널들은, 무슨 소리냐. 미국에선 다 집안에서 신을 신지 않느냐. 영화를 봐도 침대위에 까지 신을 신은 채 누워 있더구먼. 하고 반박을 했습니다.
타일러씨는 답답하다는 듯, 그건 옛날 얘기다. 요즘에 그랬다간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당한다 고 하더군요.
미국도 주거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는듯 합니다.
집안에서야 외부에서 신던 신발을 벗고 샐활하는게 당연히 위생적이지만 학교에서는 교실안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때, 학교에서 새로 교실을 지었는데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건물이었습니다. 얼마나 편하고 좋던지...
타일러씨는 답답하다는 듯, 그건 옛날 얘기다. 요즘에 그랬다간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당한다 고 하더군요.
미국도 주거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는듯 합니다.
집안에서야 외부에서 신던 신발을 벗고 샐활하는게 당연히 위생적이지만 학교에서는 교실안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때, 학교에서 새로 교실을 지었는데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건물이었습니다. 얼마나 편하고 좋던지...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레바 김
예전에 우리가 학교 다닐 땐 바닥이 거의 나무였지요. 나무바닥은 먼지 때문에 신발 신기가 적당하지 않습니다. 새로 짓는 건물은 시멘트 종류로 하면 신발을 신고 청소도 물걸레질을 하고 간단한 걸 꾸준히 마루에 실내화를 고수하니 답답합니다.
대학은 당연히 신 신고 다니는데 초중고만 실내화를 신는게 너무 비효율적이죠. 아마 많이 바뀌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재재나무
그렇게 비위생적이란 걸 이제사 깨닫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관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으면 간단한데 말이죠. 많이 바뀌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초등학교 때 교실에서 압정에 찔린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매우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한국 학교의 실내화에 익숙해져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굳이 실내화를 신어야될까 싶어집니다. 사는데 정답은 없겠지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미국의 가정집에 열흘 정도 머물렀어요. 그때 그 가족들이 모두 신발을 신고 생활했는데 나는 도저히 그렇게 되지가 않아서 신발을 벗고 다녔어요. 방에 신발을 두는데 먼지가 먼지가... 이러고도 살 수 있나 싶더라고요.... 물론 다들 멀쩡하게 살지만요....
@재재나무
그렇게 비위생적이란 걸 이제사 깨닫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관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으면 간단한데 말이죠. 많이 바뀌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초등학교 때 교실에서 압정에 찔린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매우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한국 학교의 실내화에 익숙해져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굳이 실내화를 신어야될까 싶어집니다. 사는데 정답은 없겠지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미국의 가정집에 열흘 정도 머물렀어요. 그때 그 가족들이 모두 신발을 신고 생활했는데 나는 도저히 그렇게 되지가 않아서 신발을 벗고 다녔어요. 방에 신발을 두는데 먼지가 먼지가... 이러고도 살 수 있나 싶더라고요.... 물론 다들 멀쩡하게 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