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부터 애인과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목적으로 혼전동거를 하게 되었는데.
저희도 처음에는 양가 부모님에게 말씀 드리지 않고
하루 허락받고 자고 가고 쉬는 날이라 자고 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막상 동거를 하니 좋은 점도 있지만 뭔가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휴식'이라는 의미가 없어졌다 느껴지네요 .
이게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저는 그렇게 느껴지네요ㅎㅎㅎ
그래도 같이 먹고, 자고, 이야기하고, 놀고 좋은 점이 많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