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인데 반갑고 안아주고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꽃이데이
꽃이데이 · 꽃이 좋아지는 나이입니다.
2022/06/09
예전엔 길을 가거나 엘리베이터만 타도 임산부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임산부는 귀한 존재가 되어서 보이지 않네요.
물론 신생아들도 보기 힘들고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 외출했다가 돌아오는데
임산부가 보였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귀하게 보이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저런 사람은 특별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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