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9
며칠 전에 읽은 글과 너무 비슷한 글이다
의아한 마음에 그 글을 다시 찾아보았다.
그 글은 내가 이어쓰기를 했고 글쓴이가 다시 댓글까지 달았기에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
내 생각이 맞았다. 두 글은 거의 내용이 똑같았다
다만 수치를 조금씩 바꾸었고 자기 상황에 맞게 문장을 살짝 고친게 너무 명확하게 눈에 보인다
먼저젓번 글은 11월 16일.
뒤의 글은 오늘 11월 19일에 올린 것이다
단지 3일 차이로 거의 같은 글이 다른 사람이름으로 올라온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우연의 일치라고 보긴 너무 비슷하다
먼젓번 글을 베긴걸까. 그건 아닌것 같다 불과 3일 전의 글을 베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면 다른 플렛홈의 글을 가져와 수치만 바꾼게 아닌가 짐작이 된다. 2사람이 공교롭게 같은 글을 가져왔다고 밖에...
의아한 마음에 그 글을 다시 찾아보았다.
그 글은 내가 이어쓰기를 했고 글쓴이가 다시 댓글까지 달았기에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
내 생각이 맞았다. 두 글은 거의 내용이 똑같았다
다만 수치를 조금씩 바꾸었고 자기 상황에 맞게 문장을 살짝 고친게 너무 명확하게 눈에 보인다
먼저젓번 글은 11월 16일.
뒤의 글은 오늘 11월 19일에 올린 것이다
단지 3일 차이로 거의 같은 글이 다른 사람이름으로 올라온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우연의 일치라고 보긴 너무 비슷하다
먼젓번 글을 베긴걸까. 그건 아닌것 같다 불과 3일 전의 글을 베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면 다른 플렛홈의 글을 가져와 수치만 바꾼게 아닌가 짐작이 된다. 2사람이 공교롭게 같은 글을 가져왔다고 밖에...
제이님. 우선 제이님께 먼저 말씀드리지 못하고 글을 올린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렇지만 만일 제이님이 그 글을 읽었다면 제이님도 제 말에 수긍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겁니다
누가봐도 똑같은 글이었습니다
내용은 같아도 쓰는 사람에 따라서 문장이나 글의 배치나 구성은 다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근데 웃음이 날 정도로 똑같았습니다
수치만 다르구요 제이님이 250만원이라 한걸 그 분은 200이라 하셨더군요
맨 마지막에 묻는 말까지도 같았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이런 일이 있을까바 제가 그글을 저장해 뒀는데 원글이 삭제 되면서 동시에 삭제 되어버려 너무 아쉽군요
만일 베꼈다면 그 분이 베낀거겠죠 제이님이 먼저 올리셨으니까요
그치만 3일 간격으로 베낀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니 다른 플렛홈이 아닌가 하는 건 제 짐작입니다 짐작만으로 말한 건 미안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일전에 저도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 며칠 후 다른분이 같은 내용을 올리셨더군요
내용은 비슷했지만 쓰는 사람이 다르니 완전히 다른 문장이고 다른 구성이었지요 그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제이님이 쓰신 글이 맞다면 정말 억울한 상황이군요
저도 그 분이 베낀 것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같은 분이란 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구요
아마 최근 얼룩소에서 영입한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이님께 먼저 알려드리지 못한 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다시한 번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그런 글을 쓴 자체에 대해서는 저는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테니까요
이미 이런 일이 종종 이었던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신고한 사람도 있고...
각자 능력껏 편하게 글 쓰는 얼룩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이님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글 쓴지 20년 되어 가끔 브라질 관련 글을 읽으면 바로 제가 쓴 글이 다른 사람 것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두 권의 책으로 묶어 등록해 버렸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글이 있는데 차츰 묶어서 책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ㅎㅎ
진영님 안녕하세요, 댓글 주신 것 보고 들어와서 남깁니다.
저는 우선 글을 베껴서 제 글의 좋아요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쓴 적은 전혀 없었구요
저는 전에도 빚 1,000만원을 갚았던 것이나, 제 과소비 영역을 생각해본다는 것이나
모두 사회초년생인 제 입장에서 경제적인 고민이 있어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작성한 글이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저도 좀 당황스럽고요..
** 글 추가로 작성합니다.
이미 제가 그렇게 해버린 것처럼 본문에 닉네임이 그대로 적혀있어서, 아래 댓글 다신분들도 동일인이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참고로 원글 삭제된 작성자는 저와 동일인이 아니고요. 다시 한 번, 베낀것도 아닙니다. 제 글 작성내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애드센스 수익이 안 나서 어렵다는 것부터 빚 갚는 것 모두 옛날부터 고민해오던 것들입니다.
제 글에 달린 덧글처럼, 급여의 70~80%를 저축하는 것이 요새 유튜브, 블로그 등등 여러군데에서 많이 거론되는 주제이고요.
제가 원글 자체를 보지 못해서 어떻게 쓰여진지는 모르겠지만, 유행처럼 되어버린 저축하기에 제 상황을 점검해보고, 주변에 조언을 구할데가 없어 작성한 글이 자중하라는 덧글을 받고 이렇게 공식적으로 잘못을 한 사람처럼 쓰여진 것이 올바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먼저 확인을 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드네요.
그리고 타 플랫폼에서 가져온다고 하시는데.. 어딘지 알려주시면 앞으로 사전에 글 검색한 후에 작성하겠습니다. 저도 이런식의 오해는 받고 싶지않아서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가끔...아주 가끔 다른 플랫폼 글을 그대로 가져오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플랫폼 운영하시는 본인이신가 싶었는데, 슬쩍 검색을 해보니 글마다 다 다른 원작자가 있기에....신고를 넣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얼룩소측에서 메일로 이미 인지를 한 상황이었고 조치를 취하던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음, 이미 누군가가 먼저 신고를 하셨던 것인지...아니면 얼룩소에서 모니터링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룩소측에서도 생각보다 조치가 빠른 것 같더라구요..ㅎㅎ
동일인은 아닌것 같고...단순히 얼룩소를 수익의 부분으로만 바라보고 접근하다가 일어난 참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만약 동일인이라면........참 씁쓸한 모양새네요. 꼼꼼하게 잘 읽어보시는 분들의 예리함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엇으면 해서 망설이다 글 올렸습니다 ㅜㅜ
저도 제이님 글에 좋아요 누르고 왔었는데 ㅠㅠ
어머나, 깜짝 놀랐네요. 저도 그 글을 읽고 좋아요 눌렀었거든요. ㅠㅠ 검색해보니까 정말 비슷하네요. 저는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ㅜ.ㅜ
이 글을 작성하신 분 소개글을 보니까 학생이신 것 같아요. ㅠㅠ
어머나, 깜짝 놀랐네요. 저도 그 글을 읽고 좋아요 눌렀었거든요. ㅠㅠ 검색해보니까 정말 비슷하네요. 저는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ㅜ.ㅜ
이 글을 작성하신 분 소개글을 보니까 학생이신 것 같아요. ㅠㅠ
가끔...아주 가끔 다른 플랫폼 글을 그대로 가져오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플랫폼 운영하시는 본인이신가 싶었는데, 슬쩍 검색을 해보니 글마다 다 다른 원작자가 있기에....신고를 넣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얼룩소측에서 메일로 이미 인지를 한 상황이었고 조치를 취하던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음, 이미 누군가가 먼저 신고를 하셨던 것인지...아니면 얼룩소에서 모니터링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룩소측에서도 생각보다 조치가 빠른 것 같더라구요..ㅎㅎ
동일인은 아닌것 같고...단순히 얼룩소를 수익의 부분으로만 바라보고 접근하다가 일어난 참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만약 동일인이라면........참 씁쓸한 모양새네요. 꼼꼼하게 잘 읽어보시는 분들의 예리함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엇으면 해서 망설이다 글 올렸습니다 ㅜㅜ
저도 제이님 글에 좋아요 누르고 왔었는데 ㅠㅠ
진영님 안녕하세요, 댓글 주신 것 보고 들어와서 남깁니다.
저는 우선 글을 베껴서 제 글의 좋아요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쓴 적은 전혀 없었구요
저는 전에도 빚 1,000만원을 갚았던 것이나, 제 과소비 영역을 생각해본다는 것이나
모두 사회초년생인 제 입장에서 경제적인 고민이 있어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작성한 글이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저도 좀 당황스럽고요..
** 글 추가로 작성합니다.
이미 제가 그렇게 해버린 것처럼 본문에 닉네임이 그대로 적혀있어서, 아래 댓글 다신분들도 동일인이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참고로 원글 삭제된 작성자는 저와 동일인이 아니고요. 다시 한 번, 베낀것도 아닙니다. 제 글 작성내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애드센스 수익이 안 나서 어렵다는 것부터 빚 갚는 것 모두 옛날부터 고민해오던 것들입니다.
제 글에 달린 덧글처럼, 급여의 70~80%를 저축하는 것이 요새 유튜브, 블로그 등등 여러군데에서 많이 거론되는 주제이고요.
제가 원글 자체를 보지 못해서 어떻게 쓰여진지는 모르겠지만, 유행처럼 되어버린 저축하기에 제 상황을 점검해보고, 주변에 조언을 구할데가 없어 작성한 글이 자중하라는 덧글을 받고 이렇게 공식적으로 잘못을 한 사람처럼 쓰여진 것이 올바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먼저 확인을 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드네요.
그리고 타 플랫폼에서 가져온다고 하시는데.. 어딘지 알려주시면 앞으로 사전에 글 검색한 후에 작성하겠습니다. 저도 이런식의 오해는 받고 싶지않아서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저도 글 쓴지 20년 되어 가끔 브라질 관련 글을 읽으면 바로 제가 쓴 글이 다른 사람 것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두 권의 책으로 묶어 등록해 버렸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글이 있는데 차츰 묶어서 책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