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김장의 의미
2022/11/14
어느 순간부터 밥상에 김치가 빠지면 서운한 마음이 든다. 나는 라면을 먹을 때도 김치가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다.
김치냉장고 속에는 신 김치 한 포기밖에 남지 않았다. 바로 김장이 코앞이기 때문이다.
친정엄마는 예전부터 쌀과 김치, 장은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는 고집이 있었다. 그래서 힘들고 번거로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의 방식으로 김치와 장을 담갔다. 할머니가 살아계실 적에는 이백 포기씩 하던 김장도 세월이 흘러 백 포기 정도로 줄었다.
부끄럽지만 결혼을 하고도 엄마가 김장을 하는 것을 도와드린 적이 없었다. 4남매 모두가 학업과 직장 일에 바빠 나 몰라라 했고 부모님 두 분이서 그 힘든 작업을 해오셨다.
6년 전 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뒤부터는 해마다 날을 정해 4남매가 모두 모여 김...
@미미패밀리 님
저도 생굴은 즐기지 않는데 김장할 때만 먹어요. ㅎ 그때밖에 먹을 수 없는 맛?!!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일부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감동입니다 ㅎ
오늘은 좀 바빴는데 또 열심히 구경하고 읽고 써야쥬^^
편안한 밤 되셔요❤️
김장김치는 바로 고기나 굴과 함께 싸먹으면 그만큼 꿀맛이없죠!!전 생굴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김치에 굴들어간걸 싫어하는 편인데 방금 막 만든 김치와 굴 조합은 매우 좋아라 한답니다ㅎㅎㅎ앗 거기에 소주 한잔하고싶네요ㅋㅋㅋ근데 요즘 콩사탕님 글이 잘 안 보여서 댓글다신거보고 찾아왔어요 ㅠㅠ
@청자몽 님 ^_^
드디어 소환되어 오셨군요?! ㅎㅎ신기하게 댓글은 알림이 안가는데도 다들 찾아 어찌어찌 읽으시더라고요 😁ㅋ
저는 꼬끼오 닭띠 🐓입니다ㅜ
청자몽님은 6살 엄마로 알고 있겠습니다.
나이가 뭐 중요한가요?!! ^_^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올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셔요!❤️
아니!! 이런 이런.. 어쩐지 밥을 우적우적 먹고 있는데, 귀가 가렵더라구요. 뭐지? 누가 내 얘기하나? 했더니.. 여기서 제 얘기를.. 전 엄청 늙었어요. 애기들 나이만 얼추 비슷한거죠. 애만 6살.
그렇담 콩사탕나무님이랑 동보라미님이 동갑(43살 정도 되신건가요? 저번에 동보라미님 이야기 읽고 대충 아.. 몇살이구나 했는데 까먹음.)인거죠? 둘째고.
저는 [둘째] 맞고요 ㅎㅎ. 나이 얘기하면 깜짝 놀랄텐데 ㅠ. 3남매(위에 언니, 밑에 남동생) 중 가운데 낀 둘째요. 많이 늙었어요 ㅜ. 아웅. 슬퍼라. 동갑 아닙니다.
글로 보면 나이가 느껴지시는 지긋하신 분들하고 비슷한 연배랍니다 : )
그래서 우겨우겨, 내 나이 리셋되버렸어요. 그러는.. '6살 딸아이 엄마'로 해주세요 ㅎㅎ.
먹던 밥 마저 먹겠습니다. 다들 맛있게 드세요.
뭐가 맛있다고 나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을까요 ^0^
....
아 맞다. 그러고 저는 탑클래스 아니고요 ㅠ.
잭님도 과과과찬이십니다.
콩사탕나무님, 동보라미님, 잭님 만세!!
감사합니다.
@재갈루커 님
옆지기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 빛납니다. 얌체라니요?!! ㅜ
청자몽님은 동갑이신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둘째라는 것은 압니다!! ^^ ㅎㅎ
탑클래수😭 저 빼고 두 분은 인정합니다!!👍
젤 좋으신 분 잭님 좋은 하루 되셔요!!!❤️
처음부터 옆지기 김장고생 시키는게 싫어서 사먹기만한 얌체도 있는데 훌륭하십니다. 그러고보니 청자몽님 콩사탕나무님 동보라미님 모두 동갑이시라면 통계상 진짜 탑클래스 얼룩커 작가님들의 조건은 우선 나이가 되어버리는군요👍
부수적 조건은 통계상 샌드위치 형제자매이고요👏
참 좋은 분들~ 얼룩소 가족 모두 편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동보라미님 ^_^
와 동갑에 둘째👏👏👏
반가워요!!! ㅎㅎ
청자몽님도 둘째입니다. 😁그러고 보니 둘째의 서러움에 대해 쓴 유치한 글도 있었네요. ㅋㅋ
수육 좀 신경써서 썰었어요.(얼룩소에 올리려고 ㅎ)
찌찌뽕 내 친구 잘자용!! 굿나잇 🥰
우와~ 💕 콩사탕나무님 수육과 겉절이 사진 장난 아닙니다~ 이 시간에 군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진짜 맛있어보여요~^^ 김장하는 날 수육이 빠지면 아쉽죠잉 ㅋㅋ 그나저나 콩사탕나무님도 4남매의 둘째 딸이시군요~^^ 저랑 동갑내기에 형제도 똑같네요~ 딸딸딸아들 4남매고 둘째랍니다 ㅋㅋ 찌찌뽕 ㅋㅋ 너무 반갑습니다~~ 😊
처음부터 옆지기 김장고생 시키는게 싫어서 사먹기만한 얌체도 있는데 훌륭하십니다. 그러고보니 청자몽님 콩사탕나무님 동보라미님 모두 동갑이시라면 통계상 진짜 탑클래스 얼룩커 작가님들의 조건은 우선 나이가 되어버리는군요👍
부수적 조건은 통계상 샌드위치 형제자매이고요👏
참 좋은 분들~ 얼룩소 가족 모두 편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동보라미님 ^_^
와 동갑에 둘째👏👏👏
반가워요!!! ㅎㅎ
청자몽님도 둘째입니다. 😁그러고 보니 둘째의 서러움에 대해 쓴 유치한 글도 있었네요. ㅋㅋ
수육 좀 신경써서 썰었어요.(얼룩소에 올리려고 ㅎ)
찌찌뽕 내 친구 잘자용!! 굿나잇 🥰
우와~ 💕 콩사탕나무님 수육과 겉절이 사진 장난 아닙니다~ 이 시간에 군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진짜 맛있어보여요~^^ 김장하는 날 수육이 빠지면 아쉽죠잉 ㅋㅋ 그나저나 콩사탕나무님도 4남매의 둘째 딸이시군요~^^ 저랑 동갑내기에 형제도 똑같네요~ 딸딸딸아들 4남매고 둘째랍니다 ㅋㅋ 찌찌뽕 ㅋㅋ 너무 반갑습니다~~ 😊
김장김치는 바로 고기나 굴과 함께 싸먹으면 그만큼 꿀맛이없죠!!전 생굴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김치에 굴들어간걸 싫어하는 편인데 방금 막 만든 김치와 굴 조합은 매우 좋아라 한답니다ㅎㅎㅎ앗 거기에 소주 한잔하고싶네요ㅋㅋㅋ근데 요즘 콩사탕님 글이 잘 안 보여서 댓글다신거보고 찾아왔어요 ㅠㅠ
@청자몽 님 ^_^
드디어 소환되어 오셨군요?! ㅎㅎ신기하게 댓글은 알림이 안가는데도 다들 찾아 어찌어찌 읽으시더라고요 😁ㅋ
저는 꼬끼오 닭띠 🐓입니다ㅜ
청자몽님은 6살 엄마로 알고 있겠습니다.
나이가 뭐 중요한가요?!! ^_^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올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셔요!❤️
아니!! 이런 이런.. 어쩐지 밥을 우적우적 먹고 있는데, 귀가 가렵더라구요. 뭐지? 누가 내 얘기하나? 했더니.. 여기서 제 얘기를.. 전 엄청 늙었어요. 애기들 나이만 얼추 비슷한거죠. 애만 6살.
그렇담 콩사탕나무님이랑 동보라미님이 동갑(43살 정도 되신건가요? 저번에 동보라미님 이야기 읽고 대충 아.. 몇살이구나 했는데 까먹음.)인거죠? 둘째고.
저는 [둘째] 맞고요 ㅎㅎ. 나이 얘기하면 깜짝 놀랄텐데 ㅠ. 3남매(위에 언니, 밑에 남동생) 중 가운데 낀 둘째요. 많이 늙었어요 ㅜ. 아웅. 슬퍼라. 동갑 아닙니다.
글로 보면 나이가 느껴지시는 지긋하신 분들하고 비슷한 연배랍니다 : )
그래서 우겨우겨, 내 나이 리셋되버렸어요. 그러는.. '6살 딸아이 엄마'로 해주세요 ㅎㅎ.
먹던 밥 마저 먹겠습니다. 다들 맛있게 드세요.
뭐가 맛있다고 나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을까요 ^0^
....
아 맞다. 그러고 저는 탑클래스 아니고요 ㅠ.
잭님도 과과과찬이십니다.
콩사탕나무님, 동보라미님, 잭님 만세!!
감사합니다.
@재갈루커 님
옆지기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 빛납니다. 얌체라니요?!! ㅜ
청자몽님은 동갑이신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둘째라는 것은 압니다!! ^^ ㅎㅎ
탑클래수😭 저 빼고 두 분은 인정합니다!!👍
젤 좋으신 분 잭님 좋은 하루 되셔요!!!❤️
@미미패밀리 님
저도 생굴은 즐기지 않는데 김장할 때만 먹어요. ㅎ 그때밖에 먹을 수 없는 맛?!!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일부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감동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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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