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 아기
2023/09/13
첫아이가 임신 3개월에 유산이 됐다. 기쁨을 잠깐 주고 떠난 얼굴도 모르는 아이를 생각하면 충격적인 슬픔이었고, 그때 나는 새댁이라는 딱지 때문에 얼굴에 표시를 낼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인 것만 같은 죄책감으로 몸부림치는 나날이었다.
얼른 아이가 다시 생기면 텅 빈 마음의 자리를 메꿔줄 수 있을 텐데 온 가족이 기다리는 아이도 얼른 생기지가 않았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만 갔다.
다시는 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 전업주부로 살기를 원했던 나는 괴롭고 슬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잊기 위해서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일을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아이가 생겼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나는 입덧을 안 한다.
입덧의 반대가 먹덧 이라고 딱히 먹고 싶은 음식도 없이 무슨 음식이든 잘 먹었다.
하루...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섬에가고싶다 님~ 안녕하세요^^
사진은 33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는 안가도 1년 2년은 잘 가는듯 해요.
큰딸은 저를 닮았고 둘째는 아빠를 닮았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벌써 사진이 되게오래된듯한 느낌이 드네요 세월은 정말 빠른듯
딸내미가 누굴닮아서 저리 이쁘죠?? ㅎㅎㅎ
@life41 님~ 안녕하세요^^
귀엽고 예쁘다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참치캔은 뚜껑을 따서 한시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안 좋은 물질이 날아간데요.
미역은 물에 불려서 준비하구요.
저는 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에 끓이구요 없으면 그냥 물에 육수퐁당(알 약처럼 생긴것) 한개 넣어요.
없으면 다시다라도 조금 넣으시면 될것 같구요ㅎㅎ
먼저 냄비에 미역과 참치캔 국물은 버리고, 마늘 한스푼 넣고 ,미림 한스푼, 참기름 조금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서 푹 끓이기만 하면 끝나요.
간은 국간장이나 굵은 소금으로 하구요.
마지막에 후추 솔솔~~~~
큰딸 생일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지님 항상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편한 하루 되소서^^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참치캔 넣은 미역국 레시피 한번 올려구셔욤.. 저도 해보게요.
그 힘든 와중에도 사랑으로 예쁘게 키워내신 똑순이님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잘 참아냈더니 이런 순간도 찾아오네요. 그쵸?
아무쪼록 늦었지만 따님 생일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따님이 소중한 아들하구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엄마이신 똑순이님두요..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셔요.^^
오모나!!!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제 허전하고 쓰라린 마음을 달래주던 큰딸 입니다.
지금도 잔 정이 많아서 저에게 힘이되어주고 있지요.
부족함 투성인 엄마 인데도 좋아해주니 감사하지요^^
부부교육은 잘 받고 오셨나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아픔 뒤에 찾아온 아이라 더 소중하고 감동이었을 것 같아요. 따님 어린 사진만 봐도 얼마나 미인일지 알 것 같은데요?!!^^
예쁜 꼬깔콘 아기 키우느라 고생하셨어요!!^^
@진영 님~ 안녕하세요^^
꼬깔콘 아기가 자라서 엄마가 되었네요.
하루 하루는 안 가는것 같아도 세월이 금방 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JACK alooker 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벌써 사진이 되게오래된듯한 느낌이 드네요 세월은 정말 빠른듯
딸내미가 누굴닮아서 저리 이쁘죠?? ㅎㅎㅎ
@life41 님~ 안녕하세요^^
귀엽고 예쁘다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참치캔은 뚜껑을 따서 한시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안 좋은 물질이 날아간데요.
미역은 물에 불려서 준비하구요.
저는 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에 끓이구요 없으면 그냥 물에 육수퐁당(알 약처럼 생긴것) 한개 넣어요.
없으면 다시다라도 조금 넣으시면 될것 같구요ㅎㅎ
먼저 냄비에 미역과 참치캔 국물은 버리고, 마늘 한스푼 넣고 ,미림 한스푼, 참기름 조금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서 푹 끓이기만 하면 끝나요.
간은 국간장이나 굵은 소금으로 하구요.
마지막에 후추 솔솔~~~~
큰딸 생일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지님 항상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편한 하루 되소서^^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참치캔 넣은 미역국 레시피 한번 올려구셔욤.. 저도 해보게요.
그 힘든 와중에도 사랑으로 예쁘게 키워내신 똑순이님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잘 참아냈더니 이런 순간도 찾아오네요. 그쵸?
아무쪼록 늦었지만 따님 생일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따님이 소중한 아들하구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엄마이신 똑순이님두요..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셔요.^^
오모나!!!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제 허전하고 쓰라린 마음을 달래주던 큰딸 입니다.
지금도 잔 정이 많아서 저에게 힘이되어주고 있지요.
부족함 투성인 엄마 인데도 좋아해주니 감사하지요^^
부부교육은 잘 받고 오셨나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아픔 뒤에 찾아온 아이라 더 소중하고 감동이었을 것 같아요. 따님 어린 사진만 봐도 얼마나 미인일지 알 것 같은데요?!!^^
예쁜 꼬깔콘 아기 키우느라 고생하셨어요!!^^
@진영 님~ 안녕하세요^^
꼬깔콘 아기가 자라서 엄마가 되었네요.
하루 하루는 안 가는것 같아도 세월이 금방 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JACK alooker 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엄마들은 애기 낳던 얘기하면 사연 없는 사람이 없더군요. 남자들 군대 얘기처럼요. 꼬깔콘 아기가 잘라줘서 감사하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