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을 안 할때 무기력함을 자주 느끼곤 했습니다. 무엇을 하든 쉽게 지치고, 잠시 쉬려고 앉아있거나 무엇을 하려할 때 꾸벅꾸벅 졸기도 해서 집중하거나 몰입할 때 쉽게 방해받고는 했었습니다. 신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배가 나오고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지니까 항상 한계치에 부딪히고 무기력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게 되고 무언가 새로 도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운동을 꾸준히 하며 신체적인 능력이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운동에 관해 좋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펼치며 무심코 던진 "너도 운동하면 잘할텐데 왜 안하냐?"라는 말을 듣고 꾸준히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꾸준히 했었습니다. 무언가 개선하려고 하기보다는 혼자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