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한국사..

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12/23



'도파민의 습격'이라는 말로 애써 포장을 해도.. 올해는 참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작년에서 1년동안 25권 정도의 책을 읽었는데.. 올해는 3권정도에서 그치고 말았으니.. 저의 손가락은 책장대신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는데만 사용했나봅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정말.. 머릿속에 1분짜리 숏츠들로만 가득찰 것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 급하게 연말에 책을 한권 읽게되었으니.. 바로 큰별 최태성 선생님의 '최소한의 한국사'입니다.

사실 저는 역사에 참 취약합니다. 이래저래 주워들은 이야기들은 많은데 연도나 이름 같은 걸 외워야 하는 '역사'라는 분야가 저같은 짧은 기억력의 소유자에게는 참 힘든 분야가 아닐 수 없죠.
그래도 내가 발붙이고 살아가고 있는 한국이 어떤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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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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