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느슨함 사이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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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글쓰기 도전을 마친 지 딱 한 달이 지났다. 사실 이렇게까지 시간이 흐른 줄은 몰랐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때 썼던 글들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뒤져보다 알게 된 것이다.
확실히 100일의 글쓰기 이후 내가 올리는 글의 숫자는 현저하게 줄었다. 숫자뿐일까. 글의 농도도 많이 옅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 겨우 한 달 지났을 뿐인데 말이다.
막상 도전하는 당시에는 매일 한 편씩 써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퀄리티를 신경 쓸 여유조차 없었다. 하루하루 써내기에 바빴고, 어느 정도의 분량이 채워지면 맞춤법 정도만 대충 확인하고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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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도전했으니 100일 쉬셔도 되는데, 고작 하루 쉬거나 한달도 쉬지 않으신거잖아요.
좀 푹 쉬어도 @천세곡 님께는 이제 100번 연속이라는 까방권이 이미 있으니까 맘 편하게 언제든 쓰고 싶을 때 쓰셔도 될거 같아요~😉
@DunDun C 습관처럼 매일 쓰고 계시니 저보다 훨씬 멋지세요^^ 글을 쓰는데 하루 중 언제든 상관없겠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던던님처럼 하루를 마무리 하는 느낌으로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주로 늦은 밤에 글을 자주 씁니다. ㅎㅎㅎ
100일의 도전은 글쓰기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해본거에요. 여기저기 소문을 내야 쪽팔려서라도 열심히 할테니 괜히 거창하게 번호 붙이면서 한거고요^^;;
그래도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너무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글도 좋은거래요. 저도 너무 형식이나 논리에 구애 받지 말고 가끔씩은 끌리는대로 써보려고요. ㅋㅋㅋㅋㅋ
던던님 건강 잘챙기시길 바라오며, 따뜻한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장동건 저도 그저 글쓰기 초보일뿐입니다. ^^;; 동건님의 일상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기쁨이 넘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긍정의 에너지 고이고이 잘 담아주셔서 멋진 글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에스더 김 저처럼 꼭 요란하게 안하셔도 더 대단한 분들 있으세요. 매일 쓰시는 분들이요. 그런데 저처럼 의지가 약하시다면 도전! 외치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고요. ^^
@최서우 느슨함이 왠지 그러면 안되는 거 같다는 생각에 저도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서우님처럼 긴장감이 주는 고통을 즐길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긴장과 느슨함 은 반드시 필요해요. 그런데 긴장감이 주는 고통도 즐길주 있어야하는데 저같은 경우엔 맞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메조키스트과에 속하는지 느슨함의 고통은 짜증만 동반되서 싫더군요.
ㅎ~대단하십니다.
저두 매일 쓰기 도전 해봐야겠어요~^^
두분다 훌륭하십니다^^
생각하고 하고픈걸 행동으로 실천하며
나아가시는 그길이 참 멋지고 아름답네요ㆍ
저는 독서도 글쓰기도 왕초보인데 6개월 해보니
세상에서 이보다 더 귀하고 행복하고 가치있는것은
없다고 느껴지네요ㆍ
매일 매일 오늘이 되어 내게 찾아와주는 하루하루가
저에겐 천국이네요^^
내마음과 즐겁게 뛰어놀며 맘껏 기분좋게 춤추며
설레이는 마음을 달래곤 하네요^^
감사하며 사랑하며 긍정이 춤추며 내마음이 저는
그냥 무조건 좋습니다ㆍ
두분도 그런기분 아닐까요!
늘 건강하세요 !
저는 매일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으로 생각이 날 때마다 하루에 한 편 씩 글을 쓰고 있어요. 도저히 할 말이 없는 날도 있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날도 있지만 어느새 습관처럼 매일 글을 쓰고 있더라구요.
100일 글쓰기를 성공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쓰고 있어서 천세곡님에 비하면 아주 옅은 농도의 글을 쓰고 있죠. 그저 일기장처럼, 속풀이를 하는 것처럼 글을 쓰고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글의 농도를 신경쓰고 글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시는 천세곡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언제나 아무 생각 없이 뇌적 흐름대로 글을 쓰거든요.ㅎㅎ
100일 글쓰기가 끝났다고 해도 아마 천세곡님에게는 어느 정도 글 쓰는 습관이 쌓여 있을 거에요. 글의 농도가 옅어졌다고 해도 글감을 찾으려는 집념이 흐려졌다고 해도 천세곡님이 쓰는 모든 글들에는 천세곡님의 생각과 마음이 담겨 있을 거에요. 앞으로도 글쓰기 화이팅입니다. 종종 찾아뵐게요!
저는 매일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으로 생각이 날 때마다 하루에 한 편 씩 글을 쓰고 있어요. 도저히 할 말이 없는 날도 있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날도 있지만 어느새 습관처럼 매일 글을 쓰고 있더라구요.
100일 글쓰기를 성공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쓰고 있어서 천세곡님에 비하면 아주 옅은 농도의 글을 쓰고 있죠. 그저 일기장처럼, 속풀이를 하는 것처럼 글을 쓰고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글의 농도를 신경쓰고 글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시는 천세곡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언제나 아무 생각 없이 뇌적 흐름대로 글을 쓰거든요.ㅎㅎ
100일 글쓰기가 끝났다고 해도 아마 천세곡님에게는 어느 정도 글 쓰는 습관이 쌓여 있을 거에요. 글의 농도가 옅어졌다고 해도 글감을 찾으려는 집념이 흐려졌다고 해도 천세곡님이 쓰는 모든 글들에는 천세곡님의 생각과 마음이 담겨 있을 거에요. 앞으로도 글쓰기 화이팅입니다. 종종 찾아뵐게요!
@DunDun C 습관처럼 매일 쓰고 계시니 저보다 훨씬 멋지세요^^ 글을 쓰는데 하루 중 언제든 상관없겠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던던님처럼 하루를 마무리 하는 느낌으로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주로 늦은 밤에 글을 자주 씁니다. ㅎㅎㅎ
100일의 도전은 글쓰기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해본거에요. 여기저기 소문을 내야 쪽팔려서라도 열심히 할테니 괜히 거창하게 번호 붙이면서 한거고요^^;;
그래도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너무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글도 좋은거래요. 저도 너무 형식이나 논리에 구애 받지 말고 가끔씩은 끌리는대로 써보려고요. ㅋㅋㅋㅋㅋ
던던님 건강 잘챙기시길 바라오며, 따뜻한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장동건 저도 그저 글쓰기 초보일뿐입니다. ^^;; 동건님의 일상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기쁨이 넘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긍정의 에너지 고이고이 잘 담아주셔서 멋진 글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에스더 김 저처럼 꼭 요란하게 안하셔도 더 대단한 분들 있으세요. 매일 쓰시는 분들이요. 그런데 저처럼 의지가 약하시다면 도전! 외치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고요. ^^
@최서우 느슨함이 왠지 그러면 안되는 거 같다는 생각에 저도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서우님처럼 긴장감이 주는 고통을 즐길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긴장과 느슨함 은 반드시 필요해요. 그런데 긴장감이 주는 고통도 즐길주 있어야하는데 저같은 경우엔 맞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메조키스트과에 속하는지 느슨함의 고통은 짜증만 동반되서 싫더군요.
ㅎ~대단하십니다.
저두 매일 쓰기 도전 해봐야겠어요~^^
두분다 훌륭하십니다^^
생각하고 하고픈걸 행동으로 실천하며
나아가시는 그길이 참 멋지고 아름답네요ㆍ
저는 독서도 글쓰기도 왕초보인데 6개월 해보니
세상에서 이보다 더 귀하고 행복하고 가치있는것은
없다고 느껴지네요ㆍ
매일 매일 오늘이 되어 내게 찾아와주는 하루하루가
저에겐 천국이네요^^
내마음과 즐겁게 뛰어놀며 맘껏 기분좋게 춤추며
설레이는 마음을 달래곤 하네요^^
감사하며 사랑하며 긍정이 춤추며 내마음이 저는
그냥 무조건 좋습니다ㆍ
두분도 그런기분 아닐까요!
늘 건강하세요 !
100일 도전했으니 100일 쉬셔도 되는데, 고작 하루 쉬거나 한달도 쉬지 않으신거잖아요.
좀 푹 쉬어도 @천세곡 님께는 이제 100번 연속이라는 까방권이 이미 있으니까 맘 편하게 언제든 쓰고 싶을 때 쓰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