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11/24
오늘 일을하고 있는데 큰딸 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영풍문고에 있는데 엄마 읽고 싶은 책 있냐고요. 갑자기 카톡이 오니 아무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제 천세진님께서 소개해준 《나는 이래서 쓴다》 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조금 있다가 광주 영풍문고에는 그 책은 없다고 하면서 다른 책 제목을 말해  주라고 하니 또 멍 해져버렸네요.
머리를 쥐어짜 생각해 낸 제목이 《 은혜씨 덕분 입니다》 가 생각이나서 그것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이번 주는 일이 많은 죽음의 주 였거든요.
콩사탕나무님 이 글을 읽었더라면 두번 생각하지 않고 《새 마음으로》 를 사달라고 했을텐데 아쉽네요.
일요일날 도서관에 가봐야겠습니다.
이 책을 찾아서 먼저 읽어야겠어요.
콩사탕님께서 중요 부분을 잘 적어주셔서 더 읽어보고 싶네요.
인터뷰에 참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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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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