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돈이 될 때
2022/08/16
소더비가 한국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그림을 사지 않는 우리에게 이는 어떤 의미인가.
- 세계 양대 경매회사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한국을 주목한다. 그림을 사고팔 일이 없을지라도 우리에게 의미 있는 시그널이다.
- 우리는 예술을 가져본 적이 없다. 그러나 시대가 달라졌다. 취향을 손쉽게 가질 수 있는 시대이며, 더 많은 사람이 구매라는 행위까지 이를 연결하고 있다.
- 떠들썩한 레거시 미디어의 아트테크 기사와는 달리 마켓은 침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예술을 더욱 가까이할 권리를 얻었다.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세계, 테크, 컬처, 경제, 정치, 사회, 워크, 지구에 대한 이슈를 전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작가들이 많은데 작품들을 쉽게 사고 소유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면 좋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