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5
저도 내 홈에 뜨는 이웃들의 글을 읽는 것이 얼룩소 생활의 80%가 넘을 듯 합니다.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도 말이지요. 심심한 마음에 다른 곳에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는 심기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새로운 이웃을 미리 발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이웃 추가의 기준은 읽다보니 괜찮은 글인데 이웃이 아니라면, 그 분의 글을 봅니다. 2개 이상의 글을 썼고(1개의 글만 쓰고 사라지는 분들이 꽤나 되지요), 하루에 10개 이상의 글을 쓰지 않는 분(너무 많은 글을 지속적으로 쓰는 분을 이웃 추가를 하면 내 홈에서 다른 분들의 글을 못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해서 나름대로 제가 세운 기준입니다)이면 이웃 추가를 누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제 집(내 홈)에 무단침입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제...
새로운 이웃을 미리 발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이웃 추가의 기준은 읽다보니 괜찮은 글인데 이웃이 아니라면, 그 분의 글을 봅니다. 2개 이상의 글을 썼고(1개의 글만 쓰고 사라지는 분들이 꽤나 되지요), 하루에 10개 이상의 글을 쓰지 않는 분(너무 많은 글을 지속적으로 쓰는 분을 이웃 추가를 하면 내 홈에서 다른 분들의 글을 못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해서 나름대로 제가 세운 기준입니다)이면 이웃 추가를 누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제 집(내 홈)에 무단침입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제...
@더칼로리님. 투데이를 안 봐도 내 홈에 투데이 갈 글들이 미리 뜨더라구요. 모르고 읽고 좋아요 누르고 나면 좀 있다 메인에 가 있고 한게 요즘의 순서입니다. 근데 이거 자주 겪다보니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투데이는 거의안들어가서..내홈에 팔로안한글이 있을수있나요?답글때문인가..
토픽이나 내홈위주로 글을보고 쓰네용
@연하님 그니까여 굳이 여기까진 안 줘도 되는데 말입니다. 넣어둬~ 넣어둬~~~~
완전 공감합니다ㅠㅠ내 홈만은 지켜줬으면.....보고싶으면 투데이에서 봐도 될 것을, 어째서 보라고 밀어넣는지 모르겠습니다ㅜ
투데이가 너무나 길어졌지요. 분명 좋은 글들이겠지요? 그런데 좋은 글을 읽고 싶은 거라면, 저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정보들도 다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적인 글들도 심층 뉴스기사에서도 충분히 정보를 얻을 수 있구요. 그럼에도 메인이야 운영자 마음이겠지요. 돈받고 내 집이 된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내 홈이라는 이름을 주셨으면, 내 집만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니 북매니악님 말씀처럼 '내 홈' 을 침범하는 밀어주는 글들 투성이네요.. 얼떨결에 들어가서 보라는 심산이 다분해보여 절대 안 들어가게 됩니다 🥲
일단 투데이에 오르는 글들 중에서는 분명 양질의 글도 많지만, 굳이 읽고 싶지 않은 필진의 글이나 다소 부족한 글들이 많아서(물론 제가 말할 처지는 아닙니다) '투데이에 오르는 글에 대한 불신' 이 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토픽에서 뜨는 글' 이 내 홈을 침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완전 공감갑니다 ㅠㅠ
투데이가 너무나 길어졌지요. 분명 좋은 글들이겠지요? 그런데 좋은 글을 읽고 싶은 거라면, 저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정보들도 다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적인 글들도 심층 뉴스기사에서도 충분히 정보를 얻을 수 있구요. 그럼에도 메인이야 운영자 마음이겠지요. 돈받고 내 집이 된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내 홈이라는 이름을 주셨으면, 내 집만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니 북매니악님 말씀처럼 '내 홈' 을 침범하는 밀어주는 글들 투성이네요.. 얼떨결에 들어가서 보라는 심산이 다분해보여 절대 안 들어가게 됩니다 🥲
일단 투데이에 오르는 글들 중에서는 분명 양질의 글도 많지만, 굳이 읽고 싶지 않은 필진의 글이나 다소 부족한 글들이 많아서(물론 제가 말할 처지는 아닙니다) '투데이에 오르는 글에 대한 불신' 이 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토픽에서 뜨는 글' 이 내 홈을 침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완전 공감갑니다 ㅠㅠ
투데이는 거의안들어가서..내홈에 팔로안한글이 있을수있나요?답글때문인가..
토픽이나 내홈위주로 글을보고 쓰네용
@연하님 그니까여 굳이 여기까진 안 줘도 되는데 말입니다. 넣어둬~ 넣어둬~~~~
완전 공감합니다ㅠㅠ내 홈만은 지켜줬으면.....보고싶으면 투데이에서 봐도 될 것을, 어째서 보라고 밀어넣는지 모르겠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