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7
겨울에 화사한 꽃 구경을 하니 입춘을 지나 정말로 봄이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춥고 거리 곳곳에 녹지 않은 눈들이 뒤덮여 있네요.
제라늄이 키우기 쉽지만 과습에 약해 쉽게 물러 버리더라고요. 제게는 좀 까다로워 살리지 못하고 매번 저세상으로 보낸 애증의 꽃입니다. 봄이 되면 또다시 화려한 제라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화분을 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른 따뜻한 봄날이 찾아와 꽃과 나비의 향연을 보고 싶네요. ^^
정천구 님 댁의 제라늄은 아주 잘 자라 화려한 꽃을 피웠네요.
기다리는 초인이 좋은 소식을 안고 오기를 바랍니다. ^^
제라늄이 키우기 쉽지만 과습에 약해 쉽게 물러 버리더라고요. 제게는 좀 까다로워 살리지 못하고 매번 저세상으로 보낸 애증의 꽃입니다. 봄이 되면 또다시 화려한 제라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화분을 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른 따뜻한 봄날이 찾아와 꽃과 나비의 향연을 보고 싶네요. ^^
정천구 님 댁의 제라늄은 아주 잘 자라 화려한 꽃을 피웠네요.
기다리는 초인이 좋은 소식을 안고 오기를 바랍니다. ^^
아프단 소리 듣는거 하나도 안 귀찮아요. 왜냐구요? 저도 맨날 아프다고, 힘들다고, 우울하다고 하소연하고 댕겨서요 ㅠ. 무슨 이야기라도 해주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대요!
전 좀 고민이 생겨서(교육 관련!! 콩나무님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될꺼에요), 자질부레한 잔일들 치우고
있다가 글쓰는 시간에 나눠볼라구요 ㅜ. 아까 미혜님네 가서도 하소연하고 왔어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들으면 좀 나아질거 같아서.. - 꽃 이야기 올린 글에 제 넋두리만 ㅜㅜ.
아침에 살거 몇개 사오고 또 지쳐서(체력이 ㅠ 메롱해요 ㅜ)
할일 태산인데, 못 움직이고 있어요.
....
제가 흠.. 글로만 읽은바로 말하는게 좀 섣부르지만, 일단 보면 콩사탕님이 지금 힘듦이 있는듯 해요. 이전과 비교해서 심함. 그래서 머리도 빠지는듯 ㅜㅜ. 마음이 아프요. 얼굴에 뭐 난거도 같은 이유 같고요 ㅠㅜ.
- 아이들이 두달째 방학인데, 아직도 며칠 더 있어야 개학이다. 중요한건 아이가 2명이다! (전 한명에, 지금 유치원 가기도 하는데 허덕거려요 ㅜ.)
- 숙제도 봐줘야하는데, 아이들 요구사항도 많다. 게다가 밥을 ㅠ 다 챙겨줘야한다. 학기 중이면, 저처럼 저녁만 챙겨주면 되는데.. 밥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ㅜ 다..
-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이유가 있을테지만) 우울감이 함께 한다. ㅜ. (우울감은 ㅠ 저도 엄청나서, 심한 날/ 덜 심한 날 차이 정도)
....
그리고, 흠.. 이건 공통 고민일텐데.
요새 이곳 전체적으로 다운이 되어있어서 ㅠ. 다들 비슷하고 약간 다른 이유로 같이 우울한거 같아요.
으쌰. 일어나서 빨래부터 돌리고, 환기부터 할려구요 ㅜ.
나는 왜 이런 기인 넋두리를 ㅠㅠ 콩나무님께 하냐면..
그건, 콩나무님은 들어줄꺼라는 생각 때문이에요. 곧 11시네요. 기운내야죠.
....
베란다에 죽은 화분들도 정리해야할거 같아요. 요번에 추위 못 이기고 죽은 아이들이 좀 있어요. 꽃화분 키우는게 젤로 힘들던데요.
@행복에너지
푸하하하 ㅡㅡ;;;;
야외에 둬서 라고 핑계거리를 찾아봅니다. ^^ ㅎㅎㅎ
오잉 제라늄 앵간하면 잘 안죽던데...🙄
아프단 소리 듣는거 하나도 안 귀찮아요. 왜냐구요? 저도 맨날 아프다고, 힘들다고, 우울하다고 하소연하고 댕겨서요 ㅠ. 무슨 이야기라도 해주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대요!
전 좀 고민이 생겨서(교육 관련!! 콩나무님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될꺼에요), 자질부레한 잔일들 치우고
있다가 글쓰는 시간에 나눠볼라구요 ㅜ. 아까 미혜님네 가서도 하소연하고 왔어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들으면 좀 나아질거 같아서.. - 꽃 이야기 올린 글에 제 넋두리만 ㅜㅜ.
아침에 살거 몇개 사오고 또 지쳐서(체력이 ㅠ 메롱해요 ㅜ)
할일 태산인데, 못 움직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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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흠.. 글로만 읽은바로 말하는게 좀 섣부르지만, 일단 보면 콩사탕님이 지금 힘듦이 있는듯 해요. 이전과 비교해서 심함. 그래서 머리도 빠지는듯 ㅜㅜ. 마음이 아프요. 얼굴에 뭐 난거도 같은 이유 같고요 ㅠㅜ.
- 아이들이 두달째 방학인데, 아직도 며칠 더 있어야 개학이다. 중요한건 아이가 2명이다! (전 한명에, 지금 유치원 가기도 하는데 허덕거려요 ㅜ.)
- 숙제도 봐줘야하는데, 아이들 요구사항도 많다. 게다가 밥을 ㅠ 다 챙겨줘야한다. 학기 중이면, 저처럼 저녁만 챙겨주면 되는데.. 밥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ㅜ 다..
-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이유가 있을테지만) 우울감이 함께 한다. ㅜ. (우울감은 ㅠ 저도 엄청나서, 심한 날/ 덜 심한 날 차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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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흠.. 이건 공통 고민일텐데.
요새 이곳 전체적으로 다운이 되어있어서 ㅠ. 다들 비슷하고 약간 다른 이유로 같이 우울한거 같아요.
으쌰. 일어나서 빨래부터 돌리고, 환기부터 할려구요 ㅜ.
나는 왜 이런 기인 넋두리를 ㅠㅠ 콩나무님께 하냐면..
그건, 콩나무님은 들어줄꺼라는 생각 때문이에요. 곧 11시네요. 기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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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죽은 화분들도 정리해야할거 같아요. 요번에 추위 못 이기고 죽은 아이들이 좀 있어요. 꽃화분 키우는게 젤로 힘들던데요.
@행복에너지
푸하하하 ㅡㅡ;;;;
야외에 둬서 라고 핑계거리를 찾아봅니다. ^^ ㅎㅎㅎ
오잉 제라늄 앵간하면 잘 안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