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9/24
제가 토요일이면 매주 올라가는 공원이 있습니다.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호수 공원이라 되어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큰 저수지 같아요.

그 공원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곳이 두 곳 있습니다.
한 곳은 조약돌이 박혀있는 길이고요.
또 한 곳은 잔디가 깔아져 있는 곳이랍니다.
잔디로 덮여있는 길- 사진은 똑순이가 직접 찍었습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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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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