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노래를 들어라
2023/05/15
아침에 아주 얇은 가죽 재킷을 입고 출근했었죠. 가죽의 서늘한 느낌을 느끼며 출근해서 사무실 안은 그런대로 선선해서 벗지 않고 일하다가 점심 먹으러 식당으로 갈 때는 재킷을 팔에 걸고 건널목 앞을 서성이며 파란불을 기다렸습니다.
이번 여름이 엄청날 거라는 예보들은 이미 기정사실이 된듯했고 오늘은 그 예고편처럼 후끈했어요. 점심을 먹고 나와 사무실 창가에 기대고 차를 마시는데 검은 아스팔트가 이글거리며 일렁이는 듯 보였습니다. 이제 고작 5월의 중순에 이렇게 덥다니 라고 생각하다가 지지난 주엔 왜 봄이 이리 긴지 서늘한지 투덜거리며 여름을 기다리던 제가 있었습니다.
오후가 지나자 주문한 택배가 배송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시집 다섯 권과 사은품으로 받은 우양산을 풀어보았습니다
잘자요 굿나잇😉
@최서우 훌륭하고 멋지고 존경스러운분이시죠.
또 시를 써여겠죠? 시가 스승이니까
엄지척~ 설렌다!!!! 축 늘어진 어깨가 쓰윽~ 올라가네요.
시인님에게 저렇게 많은 시집책 선물이 도착했군요!
잘자요 적적님~
@적적(笛跡) 님~ 토닥토닥 해 주시니 피로가 풀립니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똑순이
힘드셨죠?
토닫토닥 토닥
저도 엄지척 해 드립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왔어요.
그래도 살아 있으니 또 이렇게 글 을보고 웃고 쓰고 하고 있습니다.
모란이랑 편하게 쉬세요~~^^
@최서우 훌륭하고 멋지고 존경스러운분이시죠.
또 시를 써여겠죠? 시가 스승이니까
엄지척~ 설렌다!!!! 축 늘어진 어깨가 쓰윽~ 올라가네요.
시인님에게 저렇게 많은 시집책 선물이 도착했군요!
잘자요 적적님~
@적적(笛跡) 님~ 토닥토닥 해 주시니 피로가 풀립니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똑순이
힘드셨죠?
토닫토닥 토닥
저도 엄지척 해 드립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왔어요.
그래도 살아 있으니 또 이렇게 글 을보고 웃고 쓰고 하고 있습니다.
모란이랑 편하게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