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상담아닌 상담을 주위 분들에게 많이 하는 편이라.. 이 문제는 항상 저도 고민이었는데요.. 결국 사람은 이성을 가진 동물이자 감정도 같이 가지고 있는 동물이라.. 공감 및 문제 해결..이 두가지 모두를 같이 해결해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듯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둘 중 하나에 더 치중할 수도 있겠구요.. 저 같은 경우는 우선은 공감을 해 주는 편입니다...힘든 일이 있거나 잘 안되는 것이 있다면 일단 들어주는 편입니다.. 잘 모르는데 괜히 조언을 했다가는 더 감정이 상할 수도 있더라구요.. 우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공감이 일어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되었네요.. 이후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질문을 통해 동기부여 및 긍정 에너지 주입..이런 식으로 접근한다면 대부분이 경우 상대방도 만족하는 듯합니다. 문제 해결이라고 해서..꼭 직접적으로(물질적) 도움을 줄 필요는 없더라구요. 최근 주위에 힘든 분들이 다들 많은데.. 그럴 땐 그냥 밥 한끼 혹은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