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함에 감사함을 잃지말자!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12/02
호의가 당연함이 되는 이유는?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영화 부당거래 대사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처음 경험은 감사했는데 점점 감사함이 사라지고 당연한 마음이 생깁니다. 당연한 마음을 심리학적 용어로 찾아보려고 했는데 마땅한 단어를 찾지 못했습니다.
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GiUJ02Yj_io

사회 생활에서 공감 되는 부분은 도와 달라고 하는 사람 아니면 먼저 도와주지 말자, 도와 달라고 해도 돈, 차 빌려주기, 보증 서주지 않기, 대가 없이 집에서 재워 주지 않기, 출퇴근이나 먼저 차 태워주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의 공통점은 처음에는 고맙지만 나중에는 당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것들입니다. 줄이고 줄였는데 정말 사회생활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상황이 안 좋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속 편합니다.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족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받은 사랑들과 집안일 등은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게 됩니다.

매번 혜택을 보고 호의를 받는 사람이 처음과 같이 고마움을 느낀다면, 사회가 좀 더 밝고 아름다워질텐데 사람은 왜 이렇게 설계되었을까요?

매번 생각하고 반복되는 행동을 하는 것도 에너지 낭비라서 이것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습관화하려는 육체와 신체의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복적으로 호의를 받는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어 당연한 결과를 도출하는 반응이 나옵니다.

집 가는 방향이 같더라도 카풀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1)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생각한다.

2) 별로 고마워하지 않으면 호의를 베푼 사람이 화가나며 무리한 요구 또는 매일 같이가는 시간을 조율하느라 귀찮음이 늘어난다.

3) 돈을 받고 하는 것은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한다.


여기 어디에도 호의를 제공한 사람의 고생은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주고 받는 건전한 관계이거나, 상대방이 매번 감사함을 느껴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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